윈도우 8(Windows 8), 멋진 터치 기능을 가진 추천 웹브라우저 3가지

 

 

태블릿으로 윈도우 8.1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또는 노트북 화면을 터치하며 사용하는 경우) 이제 ‘이것만 있으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게 할 마지막 요소는 터치 스크린을 위해 최적화된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모두는 특히 윈도우 8에 대해 서로 다른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윈도우(Windows) 스토어를 보면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다른 웹 브라우저들의 모습도 보이지요.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시스템의 기본 웹 브라우저로 설정되어야만 브라우저의 '윈도우 8 스타일' 버전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파이어폭스의 터치 버전을 사용하려는 경우 파이어폭스가 기본 웹 브라우저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시스템의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되지 않는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터치 버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 8, 추천 터치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터넷 익스플로러 11(Internet Explorer 11)은 윈도우 8.1(Windows 8.1)부터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은 윈도우 XP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6(Internet Explorer 6) 시대부터 먼 길을 오며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원래의 윈도우 8(Windows 8) 버전에 포함되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10) 버전으로부터도 꽤 먼 길을 왔습니다. 예를 들면, 윈도우 8 스타일 모던 앱 형태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은 최대 10까지만 탭을 열 수 있도록 제한이 있었지만, 현재의 IE 11은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탭을 열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의 새로운 사용자 환경(UI)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IE 11은 터치 화면과 전체 화면을 위한 몰입감 있는 컨텐츠에 중심을 두고 설계되어 있습니다. 웹을 다니는 동안 어떤 메뉴(UI)도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탭 표시 줄을 보려면,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슬쩍 밀어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열린 탭을 나타내는 작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탭 사이를 전환한다면, 항상 전통적인 탭 표시 줄을 보여 주도록 윈도우 로고 + I 키의 설정 참(Charm)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은 꽤 훌륭한 터치 웹 브라우저 입니다. 오른쪽으로 슬쩍 밀어 이전 페이지로 돌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앞으로 버튼을 누른 것처럼) 다음 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IE는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다음 페이지를 예상해 주기까지 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를 왼쪽으로 밀면 그 기사 글의 2 페이지나 다음 페이지를 알아서 보여 줍니다. 일일이 화면 아래 쪽의 페이지 번호를 눌러줄 필요가 없으니 여러 페이지로 나눠진 기사 글을 읽고 있을 때 유용하겠지요.

 

무언가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야 되는 페이지와 마주쳤을 경우, 손가락으로 길게 눌러 주기만 하면 IE 11이 알아서 마우스 포인터가 올라간 이벤트, 효과를 처리해 줍니다. 터치 화면이 아닌 마우스 클릭에 맞게 구성된 이전 방식의 웹 사이트에서 이상적이겠지요.

 

 

윈도우 8, 추천 터치 웹 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

 

질라(Mozilla) 재단이 이제 터치를 우선한 파이어폭스의 윈도우 8 스타일 버전을 제공합니다. 이 새로운 사용 환경은 아직 안정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파이어폭스의 기본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발견 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파이어폭스의 베타 버전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했다면, 우선 파이어폭스 베타 버전을 실행한 뒤 메뉴 버튼을 누르고, ‘윈도우 8(Windows 8) 터치 모드에서 파이어폭스 다시 실행하기’를 선택합니다.

 

 

파이어폭스는 즐겨 찾기 링크와 최근에 방문한 사이트를 보여주는 시작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메뉴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없는 전체 화면 모드에서 웹 페이지를 표시합니다. 여기서 파이어폭스에서는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탭 표시 줄과 탐색 모음을 화면 위에서 아래로 밀거나 혹은 아래로부터 위를 향해 밀어 꺼낼 수 있습니다.

 

 

화면 구성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 몹시 유사한 느낌이 있지만, 분명 파이어폭스입니다.

다른 컴퓨터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경우, 파이어폭스 동기화(Firefox Sync) 기능을 활용해 기기 간의 브라우저 데이터를 동기화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용합니다.

 

[+] 추가 업데이트 – 모던 UI 버전 개발 중단:

모질라 재단이 2년 여간 지속된 파이어폭스의 윈도우 8 스타일 버전 개발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 모든 UI 버전 개발 중단 [한입 크기 IT 뉴스]

 

 

윈도우 8, 추천 터치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

 

글은 자신들만의 윈도우 8 스타일 버전 크롬(Chrome)을 제공하지만, 기대하는 것과는 기능이 조금 다르지요. 크롬에서 이 기능은 여러 크롬 창, 탭을 사용하고 크롬 앱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완전한, 크롬 OS(Chrome OS) 스타일의 바탕 화면입니다. 그냥 크롬북(Chromebook)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다른 접근 방법이긴 하지만 해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이 화면 구성은 윈도우의 바탕 화면을 거치느라 방해 받을 필요 없이, 여러 크롬 브라우저 탭과 앱을 실행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크롬의 메뉴 버튼을 클릭하고 “Windows 8 모드에서 Chrome 다시 실행”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이 표시되지 않는다면, 크롬이 현재 사용 중인 컴퓨터나 태블릿을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크롬은 현재 서피스 프로 2(Surface Pro 2)와 높은 DPI 화면 배율을 가진 다른 기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파이어폭스와는 달리, 구글 크롬은 윈도우 8 화면 모드에서도 웹 브라우저 부가 기능(Add-on) 확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사실 윈도우 8 모드에서 볼 수 있는 크롬은 IE나 파이어폭스 만큼 터치에 최적화 된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대신, 구글은 우선 크롬 OS의 사용 환경부터 윈도우에 이식해 놓은 다음 이후에 터치 환경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 가능한 크롬북에서의 사용 경험을 최적화해 나가면서 말이지요.

 

태블릿에서 사용할 (윈도우 8) 전체 화면 모드 웹 브라우저를 찾고 있다면, 크롬은 이상적인 환경이 아닐 수 있습니다.

 

 

윈도우 8, 추천 터치 웹 브라우저
다른 브라우저는
건너 띄세요.

 

애플의 iOS에서 그랬던 것처럼, 일부 개발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웹 페이지 렌더링 엔진(화면에 글, 사진, 그림 등을 배치하고 표시하는 핵심 프로그램, 요소)에 사용하기 쉽도록 새로운 화면 구성을 붙여 자신만의 브라우저를 만들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윈도우 8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MS 사의 윈도우(Windows) 스토어 정책은 이렇게 하는 걸 금지했었지만, 현재는 이 규칙이 제거된 것으로 보입니다.

 

UC 브라우저 HD(UC Browser HD)와 같은 다른 많은 브라우저들이 윈도우 스토어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어느 앱도 눈에 띄는 앱이 없습니다. 모두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 쓰는 것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를 렌더링(표시)하고 비슷한 화면 구성(UI)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던 웹 브라우저 대신 이들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특별히 선호하는 브라우저가 없다면 아마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가 사용하고 싶으실 겁니다. 터치 기반 윈도우 8 기기에서 잘 동작하도록 MS 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이미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하고 있고 또 파이어폭스의 브라우저 데이터나 크롬 앱과 확장 프로그램을 원하신다면, 파이어폭스와 크롬 모두 확실한 선택지입니다.

최종 수정일: 2014년 3월 13일, 12:40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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