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Windows 8.1)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 출시 전 총 정리, 리뷰

여러 논쟁과 논란의 가운데에 서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윈도우 운영체제, 윈도우 8 (Windows 8). 이제 이번 달인 10월 17일경이 되면 윈도우 8의 업그레이드, 개선 버전인 윈도우 8.1 (Windows 8.1)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개발 초기 “윈도우 블루(Windows Blue)”로 불리기도 했던 윈도우 8.1은,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는 아니지만 단순히 서비스 팩(Service Pack)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만큼 생각 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화면과 전체 화면으로 실행되는 모던 앱(Modern App)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오랜 시간 윈도우 그 자체였던 바탕 화면 작업 공간과 관련 기능에 변화가 있었고, 타일 기반의 모던 UI (Modern UI) 화면에 변화가 있었으며, PC 설정 앱이 좀 더 포괄적인 설정과 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고,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는 전체 화면 모던 앱들에 여러 업데이트 사항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면이 훨씬 더 작은 저해상도 기기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변화와 새로운 기능 추가가 많이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변화를 한 눈에 살펴 보기 전에, 먼저 큰 덩어리로 나눠 중요한 변화부터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8.1에 시작 버튼이 되돌아 왔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는데.. 윈도우 8과 윈도우 8.1의 차이가 뭐였지? 생각해 보니 정확히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이번 글이 윈도우 8.1을 미리 살펴 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현지 시간으로) 10월 17일에 윈도우 8.1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현재 베타 버전의 성격을 띠고 공개되어 있는 윈도우 8.1 미리 보기(Windows 8.1 Preview) 버전을 설치할 때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 앱에 들어 갔을 때 ‘윈도우 8.1 버전 업데이트’ 관련 알림이 표시될 것입니다.

 

알림을 확인했고 또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 이 알림을 선택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윈도우 8.1 업데이트 과정을 바로 진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다른 앱들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자체를 스토어에서 앱처럼 설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혹시 10월 17일 정식 출시 때까지 남은 약 2주 간의 기간 동안 윈도우 8.1을 한 발 앞서 미리 사용해 보고 싶다면, 앞서 이야기했던 일종의 시험 버전인 “윈도우 8.1 미리 보기 (Windows 8.1 Preview)” 버전을 컴퓨터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8.1 미리 보기 (Windows 8.1 Preview) 버전의 ‘다운로드’ 링크와 ‘설치 방법’, 그리고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글을 참조해 보세요.

 

궁금하신 분은 이 글을 참조하세요: 윈도우 8.1 프리뷰(Windows 8.1 Preview) 다운로드 (업데이트 + ISO 파일)

 

 

윈도우 8.1이 새롭게 제공하고 있는 것은?

 

벌써 윈도우 8.1 미리 보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사람, 그리고 윈도우 8.1의 최종 버전이 출시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상당히 큰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종류와 기능별로 하나하나씩 확인하기 전에, 큼지막한 중요 부분들부터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탕 화면 관련 기능의 개선

윈도우 8.1 (Windows 8.1)은 작업 표시줄에 ‘시작 버튼’을 복원시켰고, 옵션을 통해 시작 화면을 거칠 필요 없이 바로 바탕 화면으로 부팅할 수 있도록 해주며, 화면 왼쪽 상단과 오른쪽 상단의 구석에 마우스를 가져 갔을 때 앱 전환 목록과 참 바(Charms Bar)를 보여주는 핫코너 기능도 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새로운 시작 버튼은 시작 화면을 여는 것 외에는 달리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적어도 시작 화면이 바탕 화면 그림을 배경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해 위화감이 덜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작 화면 대신 ‘모든 앱 보기’ 화면이 자동으로 열리도록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있어, 실시간 라이브 타일 화면을 볼 필요 조차 없이 바로 프로그램 목록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 맨 왼쪽편의 모서리 부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열 수 있던 빠른 접근 메뉴에 ‘시스템 종료’와 ‘재시작’ 항목이 생겼고, 앱 / 설정 / 파일을 따로 구분해 각각의 분류 별로 그 내에서만 검색할 수 있었던 검색 기능이 이전의 시작 메뉴에 있던 검색 기능처럼 모두 한 번에 포괄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복원되기도 했습니다. 전통적인 시작 ‘메뉴’가 정말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윈도우 8.1 (Windows 8.1)에서도 여전히 잘 동작하는 Start8 (혹은 시작 메뉴 유틸리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던 UI (Modern UI)의 개선



바탕 화면과 모던 앱, 또는 여러 모던 앱들을 화면에 서로 동시에 나열해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스냅(Snap)’ 기능이 훨씬 더 유용해 졌습니다.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높을 경우 한 번에 최대 네 개의 앱까지 스냅할 수 있습니다. 검색 화면도 더 보기 좋게 개선되어 좀 더 상세한 빙 (Bing) 검색 결과를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에 포함된 모던 앱들 중 상당 수도 업데이트 되거나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스카이 드라이브 (SkyDrive)와의 통합

스카이 드라이브(SkyDrive)가 훨씬 더 깊숙이 윈도우 8과 통합되었습니다. PC 설정 앱에 동기화(Sync)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바탕 화면에서도 파일 탐색기를 사용할 때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폴더 링크가 생겼습니다.

 


스카이 드라이브가 더 이상 모든 파일을 컴퓨터로 동기화 해주지는 않지만, 이 파일들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또한 특정 파일을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스카이 드라이브에 많은 파일이 저장되어 있지만 기기의 저장 공간은 작을 때 안성맞춤이겠지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Internet Explorer 11)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Internet Explorer 11)은 이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는데, 특히 모던 UI 화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 번에 10개 이상의 탭을 열 수 있게 되었다는 점과 같은 변화가 말이지요. 여기에 더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은 윈도우 8.1 (Windows 8.1)과 윈도우 폰 (Windows Phone)이 서로 열려 있는 탭을 동기화 하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시작 화면에 고정(Pinned)된 웹사이트는 실시간 라이브 타일로서 기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 이제 WebGLSPDY를 지원하기 시작하게 되어 웹사이트에 포함된 3D 그래픽을 표시하고 더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8.1에서는 하나의 모던 앱을 여러 개 열어 놓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때 특히 유용한 기능입니다. 검은색 단색 바탕에 전체 화면으로 실행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던 앱을 나란히 양옆에 띄워 놓고 서로 비교하면서 볼 수 있을 테니 말이지요.

 

업데이트된 앱

윈도우 스토어(Windows Store)와 엑스 박스 뮤직(Xbox Music)이 가장 크게 업데이트 되었는데, 둘 모두 윈도우 8 때 소개되었던 부족한 모습에서 벗어나 신중하게 고려된 훨씬 더 나은 화면 구성(UI)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알람, 계산기, 녹음기(Sound Recorder), 건강 & 피트니스, 음식 & 음료(Food & Drink) 앱도 추가했습니다. 메시징 앱은 스카이프(Skype)로 교체될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새로운 사용자들이 윈도우 8을 잘 대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말 및 팁(Help and Tips) 앱도 포함되었습니다.

 


 

윈도우 8.1은 3D 프린터와 인텔사의 미라 캐스트(Miracast) 무선 화면 전송 기능도 자체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미라 캐스트는 애플사의 에어 플레이 [AirPlay] 기술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진 열린 표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와이파이 [Wi-Fi Direct] 연결에서 블루투스와 유사한 P2P 방식으로 영상이나 소리를 한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변화, 한눈에 살펴보기

 

윈도우 8.1 (Windows 8.1)의 큰 변화는 앞서 살펴 봤던 것처럼 5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새롭고 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데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구성(UI)의 개선


시작 버튼의 복원: 가장 큰 변화는 (적어도 철학적으로는) 아마 바탕 화면 환경에 시작 메뉴가 돌아온 것일 겁니다. 시작 화면을 기초로 해서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 8이 만들어 질 때 시작 버튼을 없앤 것은 상당히 유명하지요. 이런 가운데 시작 화면은 기본적으로 터치 중심의 사용 화면을 제공하는 강화된 시작 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과 변화는 사용자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우 8.1에서 시작 버튼을 다시 되돌려 놓았습니다. 단순히 시작 화면으로 되돌아 가는 단순한 시각적 상징에 불과하지만 말이지요.

 


이러한 시작 버튼의 추가에 더해, 이제 사용자가 컴퓨터에 설치된 모든 앱을 목록으로 표시해 주는 모든 앱(All Apps) 화면을 시작 화면 대신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예전의 시작 메뉴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호소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라이브 타일 크기: 윈도우 8.1은 사용자에게 특소형(Extra-small)과 특대형(Extra-large) 크기의 라이브 타일을 제공합니다. 특대형 크기는 평소 자주 열어 보는 앱, 혹은 타일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보고 싶은 경우를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예를 들면, 날씨 앱은 특대형 크기(Extra-large)에서 더 많은 예보 정보를 표시합니다. 대형 타일 두 개를 합친 것과 크기가 같아 표시할 공간이 더 넓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파워 유저들이 작은 특소형 라이브 타일에 호감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소형 라이브 타일은 지금까지 하나 정도만이 들어갈 수 있었던 동일한 공간에 네 개의 앱 아이콘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윈도우 8은 시작 화면에 ‘폴더’가 없기 때문에 특소형 타일이 상당히 훌륭한 대체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침내, 윈도우 8.1에서는 여러 개의 라이브 타일을 한 번에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작 화면의 각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는 그룹에 쉽게 이름을 지어 줄 수도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앱은 더 이상 시작 화면에 고정되지(Pin) 않음: 윈도우 8에서는 앱을 설치하고 나면 시작 화면에 자동으로 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8.1에서는 더 이상 앱을 설치하더라도 시작 화면에 고정되지 않으며 이러한 점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이론적으로 훨씬 더 깔끔한 시작 화면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동 고정 기능 때문에 다운로드 하고 잊어버린 앱들이 그대로 남겨져 화면을 어지럽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앱 보기 제스처: 앞서 이야기했던 “다운로드한 앱을 시작 화면에 고정하지 않는” 변화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앱을 복잡하지 않은 화면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앱’ 보기 화면을 신속하게 열 수 있는 방법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터치 화면의 경우 화면 아래에서 위로 손으로 쓸어 스와이프 해주면 모든 앱 보기 화면이 나타나고, 키보드와 마우스 중심의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는 시작 화면의 왼쪽 아래에 있는 화살표 모양 버튼을 누르면 모든 앱 보기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직 새로운 시작 화면에 최적화 되지 않은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프로그램 바로 가기 외에 도움말, 웹사이트, 언인스톨러 바로 가기를 불필요하게 설치해 시작 화면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모든 앱 보기 화면으로 이동하면 필요한 프로그램의 바로 가기 만이 정리된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앱 보기 화면에서, 좀 더 쉽게 앱을 찾고 시작 화면에 고정할 수 있도록 목록을 앱 이름, 분류(카테고리), 혹은 가장 최근에 다운로드한 순으로 정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이제 더 이상 앱을 일일이 업데이트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윈도우 8.1의 앱은, 업데이트가 나오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업데이트 합니다.

 

바탕화면으로 부팅하기: 윈도우 8.1은 설정을 통해 시작 화면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바탕화면으로 부팅할 수 있게 됩니다. 덕분에 클릭 하나를 아낄 수 있게 되겠네요.

 

더 많은 색상, 더 많은 무늬: 윈도우 8이 사용자에게 매우 제한적인 색상 테마를 제공해 주었던 것과는 달리, 윈도우 8.1은 상당히 광범위한 선택권을 제공해 줍니다. 무늬도 훨씬 더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작 화면에 바탕 화면 배경 그림 표시 가능: 이제 윈도우 8.1의 시작 화면이 바탕 화면의 배경 이미지를 가져와 시작 화면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작 화면을 낯설게 느꼈던 사람도 바탕 화면과 완전히 분리된 어색한 공간에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말이지요.

 

새로운 특징

 

통합 검색: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참바(Charms bar) 메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 중 하나인 ‘검색’ 기능을 아주 큰 폭으로 향상시켰습니다. 윈도우 8.1에서 이 검색 기능은 구글 크롬의 옴니박스(Omnibox)처럼 동작해 앱, 문서 뿐만 아니라 웹 검색 결과까지 표시해 보여 줍니다.

 


참바 검색 클릭 후 화면 오른쪽에 나오는 검색 입력 창에서 내용을 입력하면 앱, 설정, 파일과 같은 분류 없이 가능한 모든 위치에서 검색어를 조회해 가장 관련성 있는 것으로 보이는 추천 결과를 보여 줍니다. 위쪽에는 앱, 설정, 파일이 함께 추천 검색어로 표시되고 아래쪽에는 Bing(빙)의 예상 검색어와 이전에 검색 했던 단어가 나옵니다.

 


이렇게 검색어가 입력된 상태에서 엔터 키를 누르면, 시각적이며 찾아 보기 쉬운 파노라마 형태로 결과가 표시됩니다. 이 화면을 가리켜 보통 ‘Search Hero (검색 히어로)’ 혹은 ‘스마트 서치 (Smart Search)’라고 부릅니다. 이 화면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가져온 결과가 한곳에 모여 표시됩니다. 설정과 설치된 앱이 첫 번째 열에 나타나고, 그 다음에 파일이 표시되며, 그 옆에 윈도우 스토어의 제안 앱이 표시되고, 다음 열에 웹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 검색 기능이 Bing(빙) 앱을 대체합니다.

 

업그레이드된 스냅 기능: 스냅 기능은 두 개의 앱이 동시에 한 화면에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이 때 한 앱이 화면 옆쪽으로 물러나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크기만큼 줄어들고, 다른 앱이 나머지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비율이 윈도우 8.1에서는 훨씬 더 유연하게 변해, 사용자가 화면을 수나 방법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해줍니다. 50:50, 60:40, 70:30도 가능하고, 원한 다면 이 사이에 있는 어떤 비율이라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각 앱의 크기를 직접 변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개 이상의 앱을 동시에 스냅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최대 수에 한계가 없습니다. 각 앱의 최소 폭이 500 픽셀(px)이기 때문에 화면 해상도만이 실행 가능한 앱을 제한할 뿐입니다.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의 경우 4개 ~ 5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더 나은 다중 모니터 지원: 몇 가지 기능이 데스크탑에서 모던 UI로 옮겨간 가운데, 새로운 설정 앱의 경우 다중 모니터 환경과 설정을 위해 더 많은 옵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 두 번째 모니터의 해상도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읽기 목록(Reading List): 컨텐츠가 표시되는 앱이라면 어느 앱에서든지, 보고 있는 그 컨텐츠를 ‘읽기 목록’에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와 같은 뉴스 앱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만든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은 앱, 혹은 웹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의 향상: 윈도우 8.1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탭을 무제한으로 열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여기에 더해, 열린 탭은 여러 기기에 걸쳐 서로 동기화 되며, 웹사이트로부터 라이브 타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웹사이트 개발자가 기능을 이 기능을 고려했다면 내용이 업데이트 되어 표시되는 진짜 라이브 타일을 볼 수 있습니다.

 

동적인 잠금 화면: 잠금 화면이 정확히 일 년 전 사진을 표시해 주는 것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지능적인 슬라이드 쇼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치의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 스카이프(Skype) 통화를 받을 수 있게도 되었습니다.

 

여러 기기에 걸쳐 앱 동기화: 두 번째 윈도우 8.1 기기에 로그인 하게 되면, 첫 번째 기기에 있는 것과 동일한 앱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어 동기화 됩니다. iOS와 유사하게, 각각의 개별 앱과 기기에 대해 동기화 여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더 깊어진 스카이 드라이브(SkyDrive)와의 통합: 스카이 드라이브가 모든 문서를 저장할 때의 기본 위치가 되었습니다. 스카이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그 어떤 파일이라도 컴퓨터에 내용을 복제해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 사진(Photo) 앱이 윈도우 8.1에 들어 서면서 기본적인 사진 편집 기능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앱: 윈도우 8.1에서 계산기, 알람, 음식 & 음료 (손을 흔들기만 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재치 있는 손쓸 필요 없는 레시피 모드가 포함되어 있음), 건강 & 피트니스 (WebMD 스타일의 증상 추적기가 추가되어 있음) 포함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앱이 소개되었습니다.

 

윈도우 8을 새롭게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은 도움말 & 팁 (Help & Tips) 앱에서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도움말 & 팁 앱은 모던 UI의 세부 사항을 하나 하나 단계별로 알기 쉽게 보여 줍니다.

 

내장 앱의 개선: Xbox 브랜드의 음악, 비디오, 게임 앱이 모두 가장 많이 상호 작용하는 부분에 컨텐츠를 가져오는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뉴스와 스포츠 앱도 사용자 정의 섹션과,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더 두드러져 보이도록 이야기와 통계를 만들어 주는 기능 등 앞서의 음악, 비디오, 게임 앱과 유사한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작은 화면, 저해상도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 2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한 작은 화면을 가진 소형 태블릿을 붙잡지 못하고 놓쳤음을 인정했습니다. 윈도우 8의 경우, 7~8인치 범위의 윈도우 태블릿을 만드는 제조사들의 길목을 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가로막았습니다.

 

이런 기술적 문제들이 윈도우 8.1에서 해결되었으며, 새로운 세대의 윈도우 태블릿이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나 킨들 파이어 HD(Kindle Fire HD)와 같은 태블릿과 직접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윈도우 태블릿의 첫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에이서 아이코니아 W3-810(Acer Iconia W3-810)으로 얼마 전 아마존에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윈도우 8.1 출시 전 총 정리, 살펴 보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잘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윈도우 8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이러한 변화들이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지게 만들 만큼 충분한가요? 위에서 나열한 기능 목록에 또 어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걸 보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최종 수정일: 2013년 10월 2일, 04:23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