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작업을 4분할! 전 미국 대통령이 고안한 작업관리 기술을 앱으로

이번글에서 소개할 "아이젠 하워"는 심플하고 우아한 작업 관리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 미국 대통령인 아이젠 하워가 고안한 '아이젠 하워 매트릭스(Urgency-Importance Matrix)'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는 지금 해야 할 모든 작업을 "바로 할 작업", "예약해 두는 작업",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작업", "하지 않아도되는 작업"의 4가지로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아이젠 하워"의 소개

시간 관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던 분이라면 '아이젠 하워 매트릭스(Urgency-Importance Matrix)'를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는 모든 작업을 "중요 / 중요하지 않다", "비상 / 긴급하지 않다"의 두 축으로 판단하고, 이 축을 바탕으로 4개의 영역으로 분류합니다.

"중요하며 긴급"인 작업은 왼쪽 상단의 공간에 넣어 "바로 할 작업"이라고 정합니다. 예를 들면, 보고서 서류 작성 등이 여기에 해당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다"에 해당되는 작업은 오른쪽 아래 공간의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에 넣습니다. 일과 무관한 웹 서핑 등이 바로 그것 입니다 (이 "하지 말아야 할 작업 목록"이야말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진정한 시간 관리는 불필요한 작업을 하지 않음으로써 귀중한 시간을 확보하는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봅니다).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작업은 오른쪽 상단의 "예약해 두는 작업"에 넣습니다. '운동 시작하기' 등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겠지요.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작업은 왼쪽 하단의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작업" 공간에 넣습니다. 고객의 메일에 응답하기 등과 같은 작업이 이에 해당하며,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른 작업을 제쳐두고 그 일에만 몰두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처리하기가 까다롭지 않을 것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도록 합니다.

아이젠 하워는 작업의 우선 순위를 관리하기에 딱 맞는 훌륭한 어플입니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해야할(To-Do) 작업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판단하여 4개의 영역 어딘가에 드래그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아이젠 하워 매트릭스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은 물론, 새로운 작업 관리 방법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어플을 추천합니다.

아이젠 하워의 iOS 앱은 $1.99이며 (2012 년 9월 25일 현재 기준) 웹 응용 프로그램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마지막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국 전 대통령이 했던 말을 끝으로 마칠까 합니다. 그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What's important is seldom urgent, and what's urgent is seldom important."

"중요한 것은 거의 대부분 긴급하지 않고, 긴급한 것은 대체로 중요하지 않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소개 영상

다운로드

아이젠 하워는 기본적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웹 앱(Web App)"의 형태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아이젠 하워를 사용하시려면 아래 링크로 이동하세요.

아이젠하워 웹 어플(Web App):

http://www.eisenhower.me/users/sign_in

혹은 앱 스토어(App Store)를 통해 구매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젠 하워 설치를 위해 앱 스토어로 이동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이젠하워(EISENHOWER) 다운로드 ($1.99):

http://itunes.apple.com/kr/app/eisenhower/id547099449?mt=8

공식 홈페이지

http://www.eisenhow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