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즐기면서 사진 찍기 - Cheese Photo Booth

사진을 찍는 것은 어디에 있든지 항상 추억을 간직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물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친구나 가족 모두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환상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나 웹캠(Webcam)으로 평범한 사진을 찍는 것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상당히 지루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맥(Mac OS X)의 경우 다양하면서도 기발한 효과를 사용해 지루하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포토부스(Photo Booth)라는 소프트웨어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눅스(Linux)의 경우는 어떨까요?

 

다행스럽게도 맥의 포토부스와 같은 역햘을 해주는 상당히 유명한 프로그램이 이미 자리잡고 있습니다.


리눅스를 즐겨 사용하시거나 우분투(Ubuntu)가 훌륭한 PC 운영체제라고 생각하시면 손가락 추천 눌러주세요.

 

 

Cheese에 대한 짧막한 소개

 

치즈 포토부스(Cheese Photo Booth) - 혹은 줄여서 치즈(Cheese) - 라고 부르는 이 프로그램은 그놈(Gnome) 데스크탑 환경을 탑재한 배포판이라면 거의 대부분 이미 패키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의 포토부스처럼 웹캠으로부터 촬영한 사진에 몇 가지 흥미로운 효과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상당히 심플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성된 사진은 상당히 다양한 곳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화면 구성


 

맨 처음 실행하면, 위 스크린샷에서 보실 수 있는것처럼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화면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화면의 상당 부분은 어떤 효과도 적용되지 않은 웹캠 그대로의 현재 화면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리보기 아래쪽에는 몇 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각각 Photo(사진), Video(동영상), Burst 모드(약 몇 초간의 시간 동안 여러장의 사진을 찍음) 버튼입니다. 화면 중간쯤에는 빨간색의 커다란 촬영 버튼이 자리잡고 있고, 그 오른쪽편에는 사용 가능한 효과들을 볼 수 있는 Effects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효과


 

Effects(효과)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과 같이 3x3 크기의 격자 형태로 몇 가지 효과들이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이 상태에서 "Previous Effect(이전 효과)" 버튼과 "Next Effects(다음 효과)" 버튼을 사용해 각 효과 사이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데, 흑백 효과(Black and white), 세피아(Sepia), 헐크(Hulk)에서부터 Shagadelia, 광학적 환상(Optical Illusion), Edge Detect, 워프(Warp) 등 범위가 넓습니다. 이 효과들은 Photo, Burst, Video 모드 모두에서 아주 잘 동작합니다. 그리고 비디오를 촬영 중일때도 중지할 필요 없이 바로 다른 효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ffects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웹캠 미리보기 화면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설치

 

설치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우분투의 경우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나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cheese"로 검색하면 화면 상단에 결과로 나오는게 보이실 겁니다. 다른 배포판에서도 패키지 관리자로 검색해 보시면 바로 나올겁니다.

 

혹은 터미널에서 작업하는게 좀 더 정확하고 익숙하게 느껴지신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우분투(Ubuntu)의 경우 "sudo apt-get install cheese" 명령으로 설치하실 수 있고, 페도라(Fedora)의 경우 "sudo yum install cheese" 명령으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결론

 

작지만 큰 즐거움을 주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면, Cheese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겁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사양이 낮은 넷북(Netbook)에서도 훌륭하게 잘 동작합니다. Cheese가 사진 관련 작업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이리저리 만지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여가 도구가 되어줄 겁니다. 맥의 여러 프로그램이 삶을 즐기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는 것처럼 말이지요.

 

리눅스에서 즐겨 사용하는 포토부스(Photo Booth)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혹은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고 계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최종 수정일: 2012년 9월 21일, 23:13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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