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8, 반드시 알아야할 4가지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회사의 다음 세대 운영체제인 Windows 8을 공개하며, Windows 8을 통해 "운영체제를 새롭게 재발명 해내고 있다 (reinventing the OS)"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Build 컨퍼런스[각주:1]에서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사항들을 공표했고, 셀 수 없이 많은 기능들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메트로 인터페이스, 터치스크린 지원, 향상된 성능 및 앱을 위한 Windows Store는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Windows 8의 기능들중 어떤 기능이 가장 중요한 기능일까요?

Windows 8의 신기능 목록을 쭉- 살펴보고, 언론의 여러 기사를 살피며, 잠시 Windows 8 개발자 미리보기 버전(Windows 8 Developer Preview)을 테스트해본 결과
MS사의 다음 세대 OS를 규정 지을만한 핵심 기능들을 한 눈에 발견해 낼 수 있었습니다.

긴 말 할 필요없이, Windows 8에서 꼭 알아야만할 4가지 사실을 정리해 적어보겠습니다.


1) Windows 8은 태블릿, 노트북, PC 모두에서 동작함


아마도 Windows 8과 이전 윈도 OS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윈도8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뿐만 아니라, 태블릿에서도 동작될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Windows Phone을 통해 유명해진 Metro UI를 Windows 8에도 도입했습니다. 이제 저와 같은 사용자들은, 클릭이나 탭 한 번 만으로 바로 메트로 인터페이스나 친숙한 바탕화면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태블릿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윈도8은 터치 스크린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ARM 기반 프로세서에서도 동작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ARM 기술은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ARM 칩은 에너지 효율성 덕분에 이러한 작은 형태의 기기에 훨씬 더 잘 맞습니다. 심지어 애플의 iPad 2의 경우도 듀얼 코어 형태의 ARM Cortex-A9 CPU인 Apple A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로 Windows 8은 거의 대부분의 기기 모두에서 동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키보드와 터치 스크린 모두에서 동작하고, 기기가 인텔이든, AMD CPU든, 혹은 ARM 프로세서를 사용하든간에 여기에 관계없이 원활히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데스크탑 PC가 더 이상 IT를 지배하지 않는 현 세계에서 Windows 8이 다재다능한 OS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2) 모든것이 더욱 빨라진 Windows 8


Windows 8은 이전 윈도 운영체제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습니다. 메모리 사용률이 감소했고, 부팅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각주:2] Metro UI의 경우 거의 모든앱을 즉시 실행합니다. 윈도8은 USB 3.0과 Hyper-V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로 윈도8은 iOS나 Mac OS X Lion 만큼이나 빠른 매끈한 운영체제가 되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Windows 8의 부팅 속도나 혹은 프로그램 실행 속도에 상당히 많이 놀랄겁니다. 즉각적인 실행에 전 상당히 많이 놀랐습니다.


3) Windows App Store의 등장


Windows 8은 앱스토어를 내장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점은 그 누구에게도 놀랄만한 일은 아닐것입니다. 애플 iOS의 앱스토어 물결은 IT 기술 생태계에 많은 매니아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전히, Windows Store의 포함은 개발자들을 위해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OS 위에서 잠재적으로 잘 판매될 수 있는 Metro 스타일의 앱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큰 이점을 형성해 줍니다.

이러한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애플과 애플사의 앱스토어 영토에 대해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메트로 UI와 터치가 Windows의 미래다


Windows 8은 설계될 때부터 터치 스크린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졌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만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지만, MS사는 Metro UI와 터치를 운영체제의 미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Windows 8은 친숙한 바탕화면 UI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표준적인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 과정에서 파이어폭스가 설치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운영체제의 진정한 마법은 타일 인터페이스를 직접 손으로 스와이핑(손으로 쓸기)하고, 게임을 실행하며, Charms바를 띄우고 터치로 기기와 상호작용할때 발생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스스로를 석기시대안에 가둬두지 않을겁니다. 그들도 모바일이 컴퓨팅의 미래임을 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더 이상 책상앞에만 앉아 있지 않을것이며, 얇고 가벼운 울트라씬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들고 다닐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MS사가 모든것을 걸려고 하고 있는 곳입니다.
애플사가 iOS로 터치 기반 OS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려 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로 이것을 완벽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MS사는 다음 버전의 Windows에서 급진적이고 과격한 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사실만은 높게 평가해야 할것입니다. MS사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는것 조차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사실 말입니다.


Windows 8 갤러리



Windows 8 기반 기기들: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빌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태블릿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Windows 8 기기들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Windows 8 기기, 좀 더 가까이서 보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드 컨퍼런스에서 동작중인 Windows 8 기기의 모습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Windows 8, 잠금화면:
"개인화된 잠금 화면은 읽지 않은 메일수와 다른앱의 알림을 표시해 줍니다. 이미지의 배경은 뉴질랜드의 쿡 국립 공원내 산으로 향하고 있는 도로를 찍은 사진입니다."
> 출처: Microsoft사.



시작 화면:
시작 화면에서 모든앱과 컨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Files:
한 장소에서 보내고자 하는 파일을 고를 수 있고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터치 브라우징이 빠르고, 자연스러우며, 직관적 입니다.



Thumb:
엄지 키보드는 자연스러우며 편안합니다.



터치 키보드:
버튼이 큰 덕분에 손쉽게 타이핑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부서 총괄 스티븐 시노프스키(Steven Sinofsky):

윈도 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스티븐 시노프스키가, 빌드 컨퍼런스 기조 연설 무대에 올라오는 장면입니다.



2011년 9월 마지막 더위를 느끼며,

블로그 운영자인 Sirjhswin이 발행함.


Sirjhswin @IT 매거진 블로그


  1. 현지 시간으로 9월 13일 오전 9시에 개막해 9월 16일에 폐막하는 공식 윈도우즈 컨퍼런스. 'BUILD Windows Conference'라고 불리고 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Windows 8이 핵심 주제이며, 윈도8의 다양한 신기능과 다양한 새소식이 기조 연설을 통해 발표된 상황이다. 현장에 참여한 참석자들에겐 윈도8일 탑재된 태블릿 PC가 무상 지급 되었다고 한다. [본문으로]
  2. Windows 8은 부팅하는데 8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본문으로]

최종 수정일: 2011년 9월 15일, 14:03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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