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IT 관련 기사 정리
정말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 하게 되는군요. RSS 리더를 통해 구독하고 계신 모든분들과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우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껏 포스팅 하지 못했던 연재 시리즈도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 겠군요. 연재 시리즈를 정리해서 올리기 전에, 오늘 제가 봤던 IT 관련 뉴스나 기사들을 짧막하게 간추려서 원본 출처에 대한 링크와 함께 올려보려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뉴스나 기사가 물밀듯이, 정말 쉼없이 흘러가는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특히 작년과 올해에 들어와서 여러 중요한 이슈가 많이 조명되는것 같군요. 단순한 느낌에 불과하지만 (그리고 어느 시기에서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정세나 시기, 그리고 기술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슈나 뉴스가 여러곳에서, 지금 이 순간도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잠시 글을 옮겨 적으면서도 '지금 이 순간도 다른곳에선 여러 일들이 있겠구나'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럼 이제 아래쪽에 제가 오늘 접하게 된 IT 관련 기사들을 짧막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_^
현재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예전부터 집중되어 왔지만, 일단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_^;;)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대한 기사입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와 연령층이 다양화 되면서 생겨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고령이나 기타 이유로 사망하게 되었을때, 사용자의 페이지를 어떤 형태로 관리하고 처리해야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죽음에 이른 페이스북 사용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이미 죽은 사람의 계정으로부터 팝업이나 알림이 올 경우, 그 사람과의 추억을 잠시나마 다시 한번 떠올려 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는 반면 큰 충격과 가슴 아픈 경험으로 다가오는 사용자도 있기에 앞으로 이런 사용자가 증가 추세라는 점까지 고려해 보면 이 문제가 간과할 수 없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고인이된 사용자의 페이지를 Memorial page(추억, 기념등을 위한 페이지), Tribute page (고인에 대한 헌사 페이지) 등으로 전환하려 노력하고 있고, 이를 자동화 하기위해 기계적인 방법외에 유가족이나 다른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듀크대학의 컴퓨터 공학과에서 공기중에 있는 전자파를 통해 저전력 장치를 위한 전력을 생산해 내는 기술을 개발해 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위험한 장비 근처에 있을때 경고음을 내도록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비프음을 내는 부품으로 구성된 안전모인 SmartHat의 사례를 통해 라디오파(Radio wave)만으로 전력을 생성해 내는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장치에 적용될 경우 배터리가 필요없어 지기 때문에 다양한 경우에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장치 한정인듯 하지만, 저로선 상당히 기대됩니다. ^_^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Windows 7을 위한 서비스팩 1을 2011년 초반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와 관련된 FAQ와 관련 정보가 본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저로선 올 하반기 쯤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좀 더 늦게 나올 모양입니다.
어도비사에서 자사의 PDF 리더인 Adobe Reader의 다음 버전에 보안 취약점을 노린 다양한 공격을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샌드박스 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좀 더 보안에 대해 안심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일단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변화하는 IT 환경속에서 눈여겨 봐야할 5가지 경향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짧고 원론적인 이야기에 그쳤다고 생각하고 간과하기 쉽지만 간결하게 포인트를 찝어내 정리해 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구글이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미지 검색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소식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Microsoft사의 Bing 이미지 검색에서 페이지 번호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없이 아래쪽으로 스크롤만 하면 바로 다음 이미지를 볼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도 동일하게 이미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겠군요.
(이전의 경우,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 부가기능이나 확장을 설치해야만 끊임없이 이미지 검색 결과를 스크롤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한국지사 홈페이지는 아직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영어 (미국) 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스크롤만으로도 편하게 이미지 검색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맘에 들어서 구글 영문 페이지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의 사용이 편해진건 환영할 일이지만, Microsoft Bing 이미지 검색의 인터페이스와 너무 유사한 점은 음...' 이란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검색 페이지 번호를 없애고, 스크롤만으로 네비게이션 할 수 있게끔 개선한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너무 빙 이미지 검색과 유사하단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네요. 아마 MS Bing이 시작할때 부터 먼저 인터페이스에 적용해 두었던 것이기에 이런 느낌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빙을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편견이 아닐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서 말이지요.
어느 분야에서나 뉴스나 기사가 물밀듯이, 정말 쉼없이 흘러가는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특히 작년과 올해에 들어와서 여러 중요한 이슈가 많이 조명되는것 같군요. 단순한 느낌에 불과하지만 (그리고 어느 시기에서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정세나 시기, 그리고 기술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이슈나 뉴스가 여러곳에서, 지금 이 순간도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잠시 글을 옮겨 적으면서도 '지금 이 순간도 다른곳에선 여러 일들이 있겠구나'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럼 이제 아래쪽에 제가 오늘 접하게 된 IT 관련 기사들을 짧막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_^
As Facebook Users Die, Ghosts Reach Out
현재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예전부터 집중되어 왔지만, 일단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_^;;)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대한 기사입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와 연령층이 다양화 되면서 생겨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고령이나 기타 이유로 사망하게 되었을때, 사용자의 페이지를 어떤 형태로 관리하고 처리해야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죽음에 이른 페이스북 사용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이미 죽은 사람의 계정으로부터 팝업이나 알림이 올 경우, 그 사람과의 추억을 잠시나마 다시 한번 떠올려 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는 반면 큰 충격과 가슴 아픈 경험으로 다가오는 사용자도 있기에 앞으로 이런 사용자가 증가 추세라는 점까지 고려해 보면 이 문제가 간과할 수 없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고인이된 사용자의 페이지를 Memorial page(추억, 기념등을 위한 페이지), Tribute page (고인에 대한 헌사 페이지) 등으로 전환하려 노력하고 있고, 이를 자동화 하기위해 기계적인 방법외에 유가족이나 다른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Bye-Bye Batteries: Radio Waves as a Low-Power Source
듀크대학의 컴퓨터 공학과에서 공기중에 있는 전자파를 통해 저전력 장치를 위한 전력을 생산해 내는 기술을 개발해 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위험한 장비 근처에 있을때 경고음을 내도록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비프음을 내는 부품으로 구성된 안전모인 SmartHat의 사례를 통해 라디오파(Radio wave)만으로 전력을 생성해 내는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장치에 적용될 경우 배터리가 필요없어 지기 때문에 다양한 경우에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전력 장치 한정인듯 하지만, 저로선 상당히 기대됩니다. ^_^
Microsoft says Windows 7 Service Pack 1 due in first half 2011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Windows 7을 위한 서비스팩 1을 2011년 초반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와 관련된 FAQ와 관련 정보가 본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저로선 올 하반기 쯤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좀 더 늦게 나올 모양입니다.
Adobe adding 'sandbox' to PDF Reader to ward off hacker attacks
어도비사에서 자사의 PDF 리더인 Adobe Reader의 다음 버전에 보안 취약점을 노린 다양한 공격을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샌드박스 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좀 더 보안에 대해 안심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일단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The changing face of IT: Five trends to watch
변화하는 IT 환경속에서 눈여겨 봐야할 5가지 경향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짧고 원론적인 이야기에 그쳤다고 생각하고 간과하기 쉽지만 간결하게 포인트를 찝어내 정리해 놓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Google gives image search a new look (screen shots)
구글이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미지 검색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소식에 대해 전하고 있습니다. Microsoft사의 Bing 이미지 검색에서 페이지 번호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없이 아래쪽으로 스크롤만 하면 바로 다음 이미지를 볼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도 동일하게 이미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겠군요.
(이전의 경우,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 부가기능이나 확장을 설치해야만 끊임없이 이미지 검색 결과를 스크롤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한국지사 홈페이지는 아직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영어 (미국) 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스크롤만으로도 편하게 이미지 검색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맘에 들어서 구글 영문 페이지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의 사용이 편해진건 환영할 일이지만, Microsoft Bing 이미지 검색의 인터페이스와 너무 유사한 점은 음...' 이란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검색 페이지 번호를 없애고, 스크롤만으로 네비게이션 할 수 있게끔 개선한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너무 빙 이미지 검색과 유사하단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네요. 아마 MS Bing이 시작할때 부터 먼저 인터페이스에 적용해 두었던 것이기에 이런 느낌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빙을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도 하나의 편견이 아닐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