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변천사 (8) - 2004~2008년대
현재 '웹브라우저 변천사' 기획 포스팅 시리즈에선 세월이 흐르면서 시대별로 변해온 웹브라우저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난번에 올렸던 글 웹브라우저 변천사 (7) - 2000~2003년대에 이어서 2000~2003년대에 등장한 웹브라우저의 모습을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전세계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고, 제가 애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Mozilla Application Suite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Firefox의 창시자인 Dave Hayatt와 Blake Ross씨는 여러 용도를 목적으로 하는 Mozilla Application Suite의 무거운 패키지 대신 훌륭한 웹브라우저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고, 이후 이 생각에 의해 파이어폭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사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파이어폭스의 최초 명칭이 Phoenix였기 때문에 피닉스가 탄생했다고 해야 하지만, 유명한 바이오스 회사인 피닉스와 이름이 같아 이후 상표권 분쟁이 발생할것을 염려해 모질라에서 이후 파이어폭스로 이름을 변경했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파이어폭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처음 시작할때부터 뛰어난 기능을 여럿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론의 칭찬과 긍정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4년 출시된 파이어폭스 1.0 버전의 경우 툴바 부분에 사용자 정의 할 수 있는 검색 상자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팝업 차단 기능, 탭 브라우징, 내장 RSS 리더기, 다운로드 관리자까지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에 나온것임을 생각해볼때 상당히 훌륭한, 뛰어난 기능이 한데 모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VBScript나 ActiveX를 포함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Internet Explorer 보다 보안상 훨씬 안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물론 이때도 파이어폭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궁극적인 토대가 되었던 부가기능도 지원되고 있었습니다.
파이어폭스 1.5가 출시된 2005년, 파이어폭스는 윈도 기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의 10%를 달성하게 됩니다.
보안과 버그 수정에 더해서, 1.5 버전에선 사용자들이 웹브라우저 탭 순서를 직접 재정렬 할 수 있게 수정되었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빨리 실행되었고, 사용자 메뉴를 통해 개인 정보 관련 캐시와 데이터를 초기화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비로소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되게 됩니다.
파이어폭스 2.0의 경우 많은 변화들이 작고 세세한 부분들에 관한것이었지만, 이전 버전과 비교했을때 몇 가지 눈에띄는 향상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예를들어 보면, 파이어폭스 2.0의 경우 피싱 방지 보호 기능이 들어있었고, 검색 단어 추천을 통한 검색 기능 향상, 닫힌 창과 탭을 모두 이전 상태로 되돌려주는 세션 복구 기능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08년 6월에 출시된 파이어폭스 3의 가장 큰 변화는 32개월이란 긴 기간을 걸쳐 개발되었던 Gecko 1.9 버전 렌더링 엔진으로의 이전이었습니다. 모질라에 따르면 새로운 렌더링 엔진이었던 Gecko 1.9 버전의 경우 15,000가지 이상의 성능향상, 안정성 향상, 웹페이지 표시 향상, 그리고 코드 간소화와 관련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능 측면에서 보면 주소창에 있는 별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서 바로 북마크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작지만 눈에 띄는 큰 변화였습니다. 이 밖에도 방문했던 페이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주소창 기능, 새로운 그래픽/폰트 처리, 더 나은 메모리 관리, 새로운 다운로드 관리자등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파이어폭스 3.0의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파폭 3.0 출시 당시 24시간동안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되기도 합니다.
모질라는 원래 3.0 다음 버전의 파이어폭스를 파이어폭스 3.1 버전으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상당한 부분을 수정한 뒤였기에 결국 3.5 버전이란 번호를 붙히고 난뒤 전세계에 출시합니다.
파이어폭스 3.5 버전은 Gecko 엔진을 1.9.0에서 1.9.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웹표준과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사생활 보호모드 웹브라우징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TraceMonkey 자바스크립트 엔진 덕분에 자바스크립트 성능이 괄목할만큼 향상되게 됩니다.
2008년 구글은 Chrome 웹브라우저의 출시를 통해 여러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점은 다른 구글 제품들이 베타 상태에 상당히 오래 머물렀던것과는 달리 크롬은 베타에 그리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와 동일한 엔진인 WebKit 엔진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크롬은 구글 특유의 간소화 철학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화면 구성이 상당히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의 각 탭을 개별 프로세스로 취급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글측에서는 시장에 나와있는 그 어떤 웹브라우저 보다도 보안과 안정성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구글 크롬의 주목할만한 또 다른 기능에는 시크릿 모드가 있습니다. 시크릿 모드는 그 어떤 사용 기록도 남기지 않는 웹브라우징 모드로 일반 크롬창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동시에 실행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출시된 크롬 2는 외관상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속도를 비롯한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구글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빠른 기존의 속도보다 30%에 가까운 속도 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능외에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크롬 2에서는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 목록에서 특정 사이트를 신속하게 지울 수 있게 되었고, 진정한 전체화면 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웹폼에 입력했던 값들을 따로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자동으로 다시 채워주는 오토필 기능도 포함하게 됩니다.
여전히 외관상으론 이전 버전과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고, 여전히 확장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Chrome 3는 새 탭 페이지를 개선했고, 기본적인 테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고급 HTML 5 기능들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성능도 이전보다 개선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글이 어느새 웹브라우저 변천사 기획 포스팅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군요.
무려 8 차례에 걸쳐서 시대별로 출시되었던 웹브라우저들을 정리해 올리면서 제가 사용했었던 웹브라우저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웹브라우저들도 여럿 알게 되었습니다.
웹브라우저 발전사를 한눈에 들어오게끔 정리하고 글로 옮겨 적으면서 지금 우리가 당연한듯이 사용하고 있는 이 웹브라우저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면서 이루어진 발전의 산물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 웹브라우저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글이 없음을 보고 제가 그 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지금까지 이 기획 포스팅 시리즈를 계속해서 구독해 주신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또 다른 기획 포스팅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_^
2009/08/25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1) - 1991~1992년대
2009/08/28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2) - 1993~1994년대
2009/09/02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3) - 1994년대
2009/09/16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4) - 1995년대
2009/10/08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5) - 1996년대
2009/11/30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6) - 1996~1998년
2009/12/01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7) - 2000~2003년대
이번 포스팅에선 지난번에 올렸던 글 웹브라우저 변천사 (7) - 2000~2003년대에 이어서 2000~2003년대에 등장한 웹브라우저의 모습을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Firefox
최초 출시 연도: 2004
전세계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고, 제가 애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Mozilla Application Suite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Firefox의 창시자인 Dave Hayatt와 Blake Ross씨는 여러 용도를 목적으로 하는 Mozilla Application Suite의 무거운 패키지 대신 훌륭한 웹브라우저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고, 이후 이 생각에 의해 파이어폭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사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파이어폭스의 최초 명칭이 Phoenix였기 때문에 피닉스가 탄생했다고 해야 하지만, 유명한 바이오스 회사인 피닉스와 이름이 같아 이후 상표권 분쟁이 발생할것을 염려해 모질라에서 이후 파이어폭스로 이름을 변경했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파이어폭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처음 시작할때부터 뛰어난 기능을 여럿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론의 칭찬과 긍정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4년 출시된 파이어폭스 1.0 버전의 경우 툴바 부분에 사용자 정의 할 수 있는 검색 상자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팝업 차단 기능, 탭 브라우징, 내장 RSS 리더기, 다운로드 관리자까지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에 나온것임을 생각해볼때 상당히 훌륭한, 뛰어난 기능이 한데 모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VBScript나 ActiveX를 포함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Internet Explorer 보다 보안상 훨씬 안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물론 이때도 파이어폭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궁극적인 토대가 되었던 부가기능도 지원되고 있었습니다.
파이어폭스 1.5가 출시된 2005년, 파이어폭스는 윈도 기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의 10%를 달성하게 됩니다.
보안과 버그 수정에 더해서, 1.5 버전에선 사용자들이 웹브라우저 탭 순서를 직접 재정렬 할 수 있게 수정되었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빨리 실행되었고, 사용자 메뉴를 통해 개인 정보 관련 캐시와 데이터를 초기화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비로소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되게 됩니다.
파이어폭스 2.0의 경우 많은 변화들이 작고 세세한 부분들에 관한것이었지만, 이전 버전과 비교했을때 몇 가지 눈에띄는 향상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예를들어 보면, 파이어폭스 2.0의 경우 피싱 방지 보호 기능이 들어있었고, 검색 단어 추천을 통한 검색 기능 향상, 닫힌 창과 탭을 모두 이전 상태로 되돌려주는 세션 복구 기능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08년 6월에 출시된 파이어폭스 3의 가장 큰 변화는 32개월이란 긴 기간을 걸쳐 개발되었던 Gecko 1.9 버전 렌더링 엔진으로의 이전이었습니다. 모질라에 따르면 새로운 렌더링 엔진이었던 Gecko 1.9 버전의 경우 15,000가지 이상의 성능향상, 안정성 향상, 웹페이지 표시 향상, 그리고 코드 간소화와 관련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능 측면에서 보면 주소창에 있는 별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서 바로 북마크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작지만 눈에 띄는 큰 변화였습니다. 이 밖에도 방문했던 페이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주소창 기능, 새로운 그래픽/폰트 처리, 더 나은 메모리 관리, 새로운 다운로드 관리자등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파이어폭스 3.0의 출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파폭 3.0 출시 당시 24시간동안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되기도 합니다.
모질라는 원래 3.0 다음 버전의 파이어폭스를 파이어폭스 3.1 버전으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상당한 부분을 수정한 뒤였기에 결국 3.5 버전이란 번호를 붙히고 난뒤 전세계에 출시합니다.
파이어폭스 3.5 버전은 Gecko 엔진을 1.9.0에서 1.9.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웹표준과의 호환성을 높였으며, 사생활 보호모드 웹브라우징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TraceMonkey 자바스크립트 엔진 덕분에 자바스크립트 성능이 괄목할만큼 향상되게 됩니다.
Chrome
최초 출시 연도: 2008
2008년 구글은 Chrome 웹브라우저의 출시를 통해 여러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점은 다른 구글 제품들이 베타 상태에 상당히 오래 머물렀던것과는 달리 크롬은 베타에 그리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와 동일한 엔진인 WebKit 엔진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크롬은 구글 특유의 간소화 철학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화면 구성이 상당히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의 각 탭을 개별 프로세스로 취급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글측에서는 시장에 나와있는 그 어떤 웹브라우저 보다도 보안과 안정성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구글 크롬의 주목할만한 또 다른 기능에는 시크릿 모드가 있습니다. 시크릿 모드는 그 어떤 사용 기록도 남기지 않는 웹브라우징 모드로 일반 크롬창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동시에 실행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출시된 크롬 2는 외관상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속도를 비롯한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구글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빠른 기존의 속도보다 30%에 가까운 속도 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능외에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크롬 2에서는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 목록에서 특정 사이트를 신속하게 지울 수 있게 되었고, 진정한 전체화면 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웹폼에 입력했던 값들을 따로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자동으로 다시 채워주는 오토필 기능도 포함하게 됩니다.
여전히 외관상으론 이전 버전과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고, 여전히 확장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Chrome 3는 새 탭 페이지를 개선했고, 기본적인 테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고급 HTML 5 기능들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성능도 이전보다 개선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글이 어느새 웹브라우저 변천사 기획 포스팅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군요.
무려 8 차례에 걸쳐서 시대별로 출시되었던 웹브라우저들을 정리해 올리면서 제가 사용했었던 웹브라우저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웹브라우저들도 여럿 알게 되었습니다.
웹브라우저 발전사를 한눈에 들어오게끔 정리하고 글로 옮겨 적으면서 지금 우리가 당연한듯이 사용하고 있는 이 웹브라우저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면서 이루어진 발전의 산물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 웹브라우저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글이 없음을 보고 제가 그 작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지금까지 이 기획 포스팅 시리즈를 계속해서 구독해 주신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또 다른 기획 포스팅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_^
2009/08/25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1) - 1991~1992년대
2009/08/28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2) - 1993~1994년대
2009/09/02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3) - 1994년대
2009/09/16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4) - 1995년대
2009/10/08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5) - 1996년대
2009/11/30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6) - 1996~1998년
2009/12/01 - [GUI Timeline/웹브라우저] - 웹브라우저 변천사 (7) - 2000~2003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