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캡쳐, 개발 재개됩니다!
IT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화면의 아름다운 스크린샷을 찍는일이 자주 있을겁니다.
저의 경우도 이 블로그나, 혹은 다른 블로그에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글을 올릴때 스크린샷을 찍게 되는데 주로 오픈캡쳐를 즐겨 사용합니다. 화면을 캡쳐할때마다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너무나 간편하고 강력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전체화면 캡쳐, 지정된 특정창 캡쳐, 화면 영역 지정 캡쳐부터 시작해서 단축키를 이용한 캡쳐등에 이르기까지 화면캡쳐시 필요한 기능은 몽땅 다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개발하신분이 직장 생활만해도 힘든데 거기다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던 오픈캡쳐 프로그램까지 유지하느라 많이 힘드셨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않은채 마구잡이로 질문을 하거나 심지어는 사이트에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런일들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 의욕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프로그램 개발 중단을 선언하셨었습니다.
(뒤늦게 알게되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유형성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악플을 남긴게 직접적인 개발 중단의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만일 직업으로서 개발하고 있었다면 감내하고 계속 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시간을 쪼개가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미소지을 누군가를 은은히 떠올리면서 힘들더라도 꿋꿋히 버티고 개발해 왔는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는다면... 정말 암울하지 않을까요.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답답함이 몰려오는데 정룍옥님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었고,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했기에 다음 버전이 내심 기다려 졌었는데
개발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접했을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왜 이런일이 생겨야만 했을까... 건의라든지 프로그램에 대한 감상이라면 몰라도 굳이 왜 악플을 남겨야만 했을까.. 등등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무 생각없이 공식 사이트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은 아닌듯하지만, 이전의 검은 바탕에 초록색의 글자로 개발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었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 모습이 아래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봐도 사이트가 다시 오픈된걸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딱- 하니 사이트를 열었는데 떡- 하니 위와 같은 화면이 떠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었습니다. 분명 개발을 중지한다는 페이지가 뜰줄 알았는데 위와같은 화면이 떠서 한편으론 반갑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놀랐습니다.
제 눈을 의심하면서 '혹시 개발을 다시 재개하기로 마음먹으신걸까?' 라는 기대와 함께 홈페이지를 둘러봤더니
역시나...!위와 같은 글이 보였습니다.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오픈캡쳐의 개발을 재개하셨네요^_^V.
왠지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실 수 있는것처럼 사이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글도 올라와 있고,
벌써 격려하는 내용의 글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이전 홈피의 게시판을 열어봤더니, 개발중단이란 타이틀에 줄이 쫙- 그어져 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재개하신다는 사실은 제게 있어서도 너무 기쁜 일입니다.
오픈캡쳐 때문에 이전에 겪으셨던 안좋은 일들은 훌- 훌- 털어버리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간편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순간 순간, 매일의 생활에서 오픈캡쳐로 스샷을 찍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오픈캡쳐가 한 계단, 한 계단 잘 올라가서 더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오픈캡쳐에 푹 빠진 사용자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openproject.nazzim.net/
저의 경우도 이 블로그나, 혹은 다른 블로그에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글을 올릴때 스크린샷을 찍게 되는데 주로 오픈캡쳐를 즐겨 사용합니다. 화면을 캡쳐할때마다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너무나 간편하고 강력하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전체화면 캡쳐, 지정된 특정창 캡쳐, 화면 영역 지정 캡쳐부터 시작해서 단축키를 이용한 캡쳐등에 이르기까지 화면캡쳐시 필요한 기능은 몽땅 다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개발하신분이 직장 생활만해도 힘든데 거기다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던 오픈캡쳐 프로그램까지 유지하느라 많이 힘드셨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않은채 마구잡이로 질문을 하거나 심지어는 사이트에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런일들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 의욕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프로그램 개발 중단을 선언하셨었습니다.
(뒤늦게 알게되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유형성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악플을 남긴게 직접적인 개발 중단의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 ▲ 개발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글이 남겨진 이전 홈페이지의 대문. )
만일 직업으로서 개발하고 있었다면 감내하고 계속 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시간을 쪼개가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미소지을 누군가를 은은히 떠올리면서 힘들더라도 꿋꿋히 버티고 개발해 왔는데 거기다가 욕까지 먹는다면... 정말 암울하지 않을까요.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답답함이 몰려오는데 정룍옥님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었고,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했기에 다음 버전이 내심 기다려 졌었는데
개발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접했을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왜 이런일이 생겨야만 했을까... 건의라든지 프로그램에 대한 감상이라면 몰라도 굳이 왜 악플을 남겨야만 했을까.. 등등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무 생각없이 공식 사이트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은 아닌듯하지만, 이전의 검은 바탕에 초록색의 글자로 개발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었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 모습이 아래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봐도 사이트가 다시 오픈된걸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딱- 하니 사이트를 열었는데 떡- 하니 위와 같은 화면이 떠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었습니다. 분명 개발을 중지한다는 페이지가 뜰줄 알았는데 위와같은 화면이 떠서 한편으론 반갑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놀랐습니다.
제 눈을 의심하면서 '혹시 개발을 다시 재개하기로 마음먹으신걸까?' 라는 기대와 함께 홈페이지를 둘러봤더니
역시나...!위와 같은 글이 보였습니다.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오픈캡쳐의 개발을 재개하셨네요^_^V.
왠지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실 수 있는것처럼 사이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글도 올라와 있고,
벌써 격려하는 내용의 글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이전 홈피의 게시판을 열어봤더니, 개발중단이란 타이틀에 줄이 쫙- 그어져 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을 재개하신다는 사실은 제게 있어서도 너무 기쁜 일입니다.
오픈캡쳐 때문에 이전에 겪으셨던 안좋은 일들은 훌- 훌- 털어버리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간편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순간 순간, 매일의 생활에서 오픈캡쳐로 스샷을 찍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오픈캡쳐가 한 계단, 한 계단 잘 올라가서 더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오픈캡쳐에 푹 빠진 사용자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openproject.nazzi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