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을 얻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셨거나 출판물을 만들어보셨다면 알고 계실 겁니다. 고화질의 보기 좋은 사진을 구하는 게 얼핏 보기에는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막상 찾아보면 보이지 않죠. 사진의 내용은 원하던 형태라 해도 품질이나 구성이 아쉬운 때가 많습니다. 딱 좋은 장면을 담은 사진이 있더라도 300 x 200 이하로 내려갈 정도로 화질이 낮은 일도 빈번하죠.

 

인터넷 공간이 갈수록 시각적으로 변하고, 보다 더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 웹 디자이너, 혹은 출판 일을 하는 분이라면 더욱 돋보이는 사진을 사용하고픈 욕심을 가진 적이 있을 겁니다.

 

대인배라 할법한 몇몇 사진 작가와 시각 예술가가 이런 고민 해결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존에 널려있는 사진과는 다른 어떤 신선함이 있는 사진을 전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죠. 이들이 다수의 사진을 무료로 전해주는 덕분에 다시금 한 가지 간단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훌륭한 사진을 찾는 게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이런 완벽한 사진을 땀 흘리거나 돈을 들이지 않고도 사용합니다.

 

아래에 있는 네 곳의 사이트가 고생으로부터 해방시켜줍니다. 이메일로 구독한 후 이미지 모음이 받은 편지함에 배달되는 것만 기다리면 되기 때문이죠. 모두 고화질 이미지 밖에 없습니다. 시각적 향연을 펼쳐보세요.

 

 

 

고화질 사진 무료로 받아보기

데스 투 더 스톡 포토

 

 

은 편지함에 무료 사진집을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구독 장소입니다. 이 사이트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독특한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브랜드 전략가이자 사진가인 데이비드 셰리가 디자이너이자 블로거인 앨리에 리먼과 함께 시작한 사이트죠.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하나의 콜라주, 사진첩 같은 화면이 반깁니다. 좀 더 시간을 들여 바라보면 구독을 묻는 이메일 입력란과 'Sign Me Up! (구독합니다!)'라고 적힌 초록색 버튼만이 놓여있죠. 여기에 주소를 입력하고 버튼을 누르면 구독을 시작합니다. 두 설립자가 말하길 오늘날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위한 커피가 되고 싶다는 군요. 커피는 몇 천원 정도의 값이 들지만 이곳에서는 사진을 무료로 얻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은 거의 5,000 픽셀에 달하는 고화질입니다. 물론, 모음집을 종류 별로 골라 원하는 사진을 둘러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얻게 될 건 뜻밖의 우연한 발견이 기다리는 한 묶음의 아름답게 찍힌 사진을 매달 받아보는 거죠. 모두 특별한 저작권이 하나도 걸려있지 않습니다. 매달 전달되는 묶음은 보통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따릅니다. 마운틴 뷰 시에서 자전거 타기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음악 연주 현장이 될 수도 있겠죠. 사진을 배우고 있는 분이라면 이들의 사진이 평범한 장면을 어떻게 세련되고 근사하게 보이게 만드는지 알려주기도 할 겁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join.deathtothestockphoto.com/

 

 

고화질 사진 무료로 받아보기

언스플래쉬

 

 

스플래쉬의 사진은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따르기 보단 세계 전역의 모습을 다룹니다. 이 장소에서는 매 10일마다 무료이며 고화질(4,000 픽셀 이상)인 환상적인 조합의 사진을 메일 함에 받아보는 것이죠. 사이트에서 바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이메일 주소로 구독합니다. '10 new photos every 10 days.' 옆에 있는 "Subscribe (구독)" 링크를 클릭한 다음, Email Address(이메일 주소)란에 구독하고자 하는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Subscribe to list (구독 목록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모두 저작권에 제약이 없고 퍼블릭 도메인으로 완전히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체 모음집은 옆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위 사이트와는 다르게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sea (바다)"처럼 영단어로 주제별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이 있습니다:

 

 

사이트를 살펴보면 정말 다양한 기여자와 전문가적 완성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들의 전문성과 함께 사진을 무료로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잘 말해주죠.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Submit a photo (사진 보내기)' 링크를 클릭하고 간단한 가입 과정을 거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영단어로 First name에는 이름, Last name에는 성, Email address 부분에는 이메일 주소, Username에는 사용할 아이디 (영숫자 단어와 언더바 _ 만 사용 가능), Personal site/portfolio에는 자신을 대표할 사이트, Password 부분에는 암호를 입력합니다. 'Join (가입)' 버튼을 눌러 가입한 뒤 다시 Submit a photo > Login 순으로 링크를 누르면 로그인하죠. Submit a photo 링크로 최고의 사진을 나눠보세요.

 

공식 홈페이지

 

http://unsplash.com/

 

 

고화질 사진 무료로 받아보기

그래티소그래피

 

 

이메일로 구독하고 나면 사이트가 새로운 사진을 선보일 때마다 알림을 받습니다. 사진에는 어떤 저작권 제약도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도나 혹은 상업적인 사용 등 어떤 경우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진은 7일 주기로 주마다 올라옵니다. 혹시 기다리기 어려운 분은 바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운로드 해보세요.

 

아래와 같은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엉뚱한" 시각 예술가인 라이언 맥과이어의 개인 프로젝트입니다. 특별한 분류 없이 매우 간단한 구성을 취하고 있죠. 일반적인 사진 제공 사이트와는 다른 성격을 띠는 곳이라서 그런지 사진 모음의 수는 적은 편에 속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gratisography.com/

 

 

고화질 사진 무료로 받아보기

픽점보

 

 

점보는 매일 무료 사진 하나를 배달합니다. 사이트 위쪽의 'Get New Photos straight into your email!' 라고 적힌 부분 옆에 있는 "Your email here…" 입력란에 받아볼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초록색 "Subscribe" 버튼을 클릭하면 구독을 시작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이 있습니다:

 

 

이곳의 사진 역시 모두 상업적 작품이나 개인적 작업 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전부 다 약 3,000 픽셀이 넘어가는 고해상도입니다. 픽점보 사이트에 들어가면 종류 별로 깔끔하게 사진이 정리돼 있습니다. 추상화에서부터 결혼식 사진에 이르기까지 제공하는 종류도 다양하죠. 왼쪽 옆에 있는 분류를 누르거나 (CATEGORIES 부분), 혹은 사이트 오른쪽 위에 있는 검색 창을 사용해 (역시나 snow와 같이 영단어로 검색함) 원하는 하나의 사진이 나올 때까지 범위를 좁힙니다. 사이트의 설립자인 빅토르 허너세크는 이곳의 사진 가운데 하나를 사용한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사진을 기부하는 것도 감사히 받는다고 하네요.

 

공식 홈페이지

 

http://picjumbo.com/

 

 

고화질 사진 무료로 받아보기

마무리

 

름다운 장면이 주는 매력은 강하죠. 자연스레 그 사진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렇지만 어떤 무료 사진을 발견하든지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잘 확인해보세요. 요구 사항에 적혀있는 대로 사진 작가의 이름을 표시하거나 언급하는 거죠. '나중에 보면 커피 한잔 사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기부만 받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무료 사진을 계속해서 찾아 헤매고 계신가요? 어떤 곳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아래 댓글로 즐겨 찾는 사이트 주소를 남겨주시고, 위의 네 곳도 이메일의 받은 편지함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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