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흉내 내는 트위터, 윈도우 8.1 업데이트 1 공개, OpenSSL의 '심장 출혈' 결함 [한입 크기 IT 뉴스]

이번에 살펴볼 ‘한입 크기 IT 뉴스’에서는 페이스북이 된 트위터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8.1 업데이트 1(Windows 8.1 Update 1) 공개 소식, 심장 출혈을 겪고 있는 OpenSSL 긴급 뉴스, 사망 선고가 내려진 인터넷 익스플로러 6(Internet Explorer 6)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프로필 적용 시작

 

 

트위터는 경쟁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에서 얻은 힌트로, 크게 디자인이 변경된 사용자 프로필 (공식 블로그 소개, 영문)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업데이트 된 프로필은 더 많은 정보와 함께 사용자 경험을 더욱 쉽고 만족스럽게 만들어 줄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트위터는 이미 올해인 2014년 2월 경에도 이런 페이스북 같은 트위터 디자인의 변화를 시험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가 이제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디자인 변경 사항을 적용할 만큼 자신감이 있는 것을 보면, 이전에 이뤄진 그 시험이 확실히 잘 진행된 모양입니다. 혹시 트위터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앞으로 몇 주 내로” 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새로운 트위터 프로필은 큰 사진과 넓은 상단 이미지, 그리고 사용자 자신과 트위터 사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사용자의 가장 인기 있는 트윗이 더 자주 노출되고, 또 트위터 타임라인, 피드의 상단에 원하는 트윗을 고정 할 수 있는 기능이 눈에 들어 옵니다. 트위터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개선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일단 언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평가처럼 페이스북 페이지와 정말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단순함, 군더더기 없는 중심 정보 전달이라는 트위터의 고유 특징이 계속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윈도우 8.1
업데이트 1
공개

 

 

윈도우 8.1 업데이트 1(Windows 8.1 Update 1)이 정식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별도의 다운로드 제공 링크와 함께 말이지요. 이번의 이 업데이트는 필수 업데이트로 업데이트 1(Update 1)을 시스템에 설치하지 않은 윈도우 8.1(Windows 8.1) 사용자는 향후 업데이트를 받을 수가 없게 된다(MS 테크넷 블로그, 영문)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변인은 “윈도우 8.1(Windows 8.1) 기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 업데이트이다. 이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못하면 2014년 5월부터 시작해서 이후 있을 업데이트를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없게 된다. (It is a required update to keep your Windows 8.1 device current. Failure to install this Update will prevent Windows Update from patching your system with any future updates starting with Updates released in May 2014)”고 언급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간단하게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를 통해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면 되지만, 설치 프로그램을 직접 다운로드 하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두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각각 32비트(x86)용 윈도우 8.1 업데이트 1(Windows 8.1 Update 1 for x86)64비트(x64)용 윈도우 8.1 업데이트 1(Windows 8.1 Update 1 for x64)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MS 공식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오픈 SSL,
‘하트블리드’ 결함
발견

 

 

대다수의 웹사이트가 암호화와 보안을 위해 의존하고 있는 오픈SSL(OpenSSL) 프로그램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하트블리드(Heartbleed, 심장 출혈. 영문 공식 사이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 취약점은 바로 지난 주에 발견되었지만 지금까지 2년 이상이나 존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곧 해커가 이미 암호, 사용자 ID 및 기타 개인 정보를 얻기 위해 이 결함을 사용했을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상 최악의 보안 결함이란 언급도 보입니다. 한편, 일부 (전부는 아니지만) 보안 전문가는 평소 사용하던 암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웹 마스터나 웹사이트 관리자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오픈SSL(OpenSSL, 영문 공식 사이트)의 최신 버전인 오픈SSL 1.0.1g(OpenSSL 1.0.1g)로 웹사이트를 업데이트 하라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6,
마침내 잠들다

 

 

MS가 윈도우 XP(Windows XP)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어제와 그저께 뉴스를 장악했지만, 4월 8일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6(Internet Explorer 6)이 공식적으로 눈을 감은 날이라는 점도 주목해야겠지요. 웹 개발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싫어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6(Internet Explorer 6)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여전히 컴퓨터 사용자의 약 4%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비롯한 업데이트가 발표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이 오래된 웹 브라우저의 수명이 다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누군 가나 혹은 무언가의 무덤에서 춤을 추는 것이 이번 경우라면 용인될 수 있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이번 만큼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최신 소식을 한입 크기로 정리해 전달합니다.

최종 수정일: 2014년 4월 10일, 16:13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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