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Finder), 기억해 두면 편리한 단축키 11가지 [Mac]

맥(Mac OS X) 사용자 분이라면, 파일을 열어 보거나 삭제 하는 등의 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한 번 쯤은 "파인더 (Finder)"를 사용하시겠지요. 파인더는 생각 보다 많은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단축키들을 기억해두면 같은 작업도 훨씬 더 빠르게 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축키를 10개로 모아 정리해 봤습니다.

 

 

1. "Command" + "↓"

 

“선택한 폴더를 엽니다.”

윈도우(Windows)만 쭉- 사용해 오다가 처음으로 맥을 접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분들이 당황하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윈도우의 탐색기에 해당하는 파인더(Finder)에서 ‘엔터(Enter)’키로 폴더를 열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폴더가 선택된 상태에서 엔터 키를 눌렀는데, 들어가 지지는 않고 이름 변경을 위한 입력란이 나타나면 꽤나 당황스럽게 느껴집니다. 저도 맨 처음 맥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이것 때문에 흠칫 놀랐었습니다. ‘대체 어떤 키를 눌러야 폴더로 들어갈 수 있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궁금함과 호기심을 안고 폴더 열기 단축키를 열심히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 나면 당연한 것이 되는데, 모를 때만 해도 상당히 답답하고 궁금해서 도저히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의외로 감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윈도우는 엔터 키로 폴더를 열 수 있지만, 맥(Mac OS X)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단축키가 조금 다른데.. Command + ↓ 키를 눌러야 폴더를 열 수 있습니다. 맥을 처음 사용하시거나 혹은 어느 정도 사용해 왔지만 마우스로만 폴더를 열어 오셨다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시겠지요. 이럴 때 쉽게 기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단축키를 “아래 계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하위 폴더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래쪽 화살표키를 누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억하기가 훨씬 더 쉬우실 겁니다.

 

 

2. "Command" + "↑"

 

“한 단계 위의 계층, 상위 폴더로 이동합니다.”

현재 화면에 표시된 폴더로부터 한 단계 위의 폴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번의 단축키와 함께 기억해두면 편리하겠네요.

 

 

3. "Command" + "숫자 키"

 

“파인더 파일 목록의 표시 방법을 선택합니다.”

파인더는 파일 목록에 대해 "아이콘으로 보기", "목록으로 보기" 등 몇 가지 보기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파일 목록 표시 방법을 불필요한 클릭 없이 바로 전환 할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4가지 보기 방법을 모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Command + 1 : 아이콘으로 보기

* Command + 2 : 목록으로 보기

* Command + 3 : 열(Column)로 보기

* Command + 4 : 커버 플로우(Cover Flow)로 보기

용도에 따라 타닥-, 팟- 하고 전환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요.

 

 

4. “Command” + “ ` (키보드에서 탭 키 바로 위에 있는 악센트 키)”

 

“열러 있는 파인더 창을 순환합니다.”

파인더 창이 여러 개 열려 있을 때, 마우스로 일일이 여러 번 클릭하거나 혹은 익스포제 / 미션 컨트롤(Missioin Control) 기능을 사용할 필요 없이 바로 열려 있는 각 창 사이를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키를 누르기만 하면, 열려 있는 다음 파인더 창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를 알게 된 뒤, ‘이 단축키 없이 지금까지 어떻게 생활해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키 조합을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창이 열린 상태에서 작업할 때 정말 간편합니다. 이 키를 아직 사용해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직접 사용해 보시면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 이유를 바로 알게 되실 겁니다.

 

참고로, 이 단축키는 여러 개의 창이 열린 다른 프로그램(Safari, iWork의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Command" + "Shift" + "D"

 

“데스크탑(바탕 화면) 폴더를 엽니다.”

파인더에서 현재 보고 있는 폴더로부터 단 한 번 만에 데스크탑 폴더로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바탕 화면에 있는 파일을 참조하거나 사용하고 싶을 때 편리합니다.

 

 

6. "엔터(Enter) 키"

 

“파일 이름 변경합니다.”

윈도우(Windows)라면 파일이나 폴더를 열 수는 있겠지만, 맥(OS X)에서는 파일 이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엔터를 누르는 즉시 파일, 폴더의 이름을 입력하는 부분이 표시됩니다. 익숙해지기만 하면 샤샤삭- 빨리 빨리 파일 이름을 바꿀 수 ​​있어 간편합니다.

 

 

7 "Control" + "Command"+ "숫자"

 

“파일을 정렬합니다.”

파일을 날짜 순서나 알파벳 순서로 정렬합니다. 3번의 폴더 목록 표시 방법 바꾸기 단축키와 함께 기억해 두고 싶어지는 명령입니다.

 


 

8. "Command" + "O"

 

“선택한 파일을 엽니다.”

키를 누르는 즉시 현재 선택되어 있는 파일을 연결 프로그램을 사용해 엽니다. 폴더를 선택한 경우, 그 폴더의 하위 폴더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9. "Command" + "Delete"

 

“선택한 파일을 삭제합니다.”

선택한 파일을 휴지통으로 이동시킵니다. 여러 파일을 선택해 한꺼번에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라이언(OS X Lion)이나 마운틴 라이언(Mountain Lion)에서 작업 중이던 파일의 창을 닫을 때 "파일을 저장 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 익숙한 대화 상자가 표시되면, "아니오"를 ‘일일이 클릭’할 필요 없이 바로 “저장하지 않음”을 선택합니다.

 

 

10. "Command" + "Y"

 

“훑어보기(Quick Look) 기능을 사용해 신속하게 파일을 미리 보기 합니다.”

파일을 간편한 미리 보기 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맥북(MacBook)을 사용하시는 분은 세 손가락으로 한 번 눌러도 동일하게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파일의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11. "Command" + " , (쉼표)"

 

“파인더의 환경 설정을 엽니다.”

맥의 응용 프로그램은 이 키로 환경 설정 창을 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은 파인더도 마찬가지이고 말이지요. 파인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응용 프로그램이 이 단축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억해 두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어떤가요. 이러한 단축키들을 마스터 해두면 파일과 폴더 작업이 빨라져 편리하겠지요. 시간 될 때마다 하나씩 살펴 보고 가세요.


최종 수정일: 2013년 9월 20일, 18:45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