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항상 최상위에 위치시키기 - Deskpins


우분투(그놈)를 사용하면서 간편하게 사용했던 유용한 기능중 하나가 한 창을 항상 다른 창들보다 윗쪽에 표시되게 하는 창 최상위 표시 기능이었습니다.

기능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다음 창을 최상위에 표시하도록 메뉴에서 선택하기만 하면 바로 창을 최상위에 위치시킬 수 있어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윈도나 맥을 사용하다보면 작지만 유용한 이 기능이 왜 계속해서 포함되질 않는지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Deskpins 입니다.

Deskpins는 프로그램 창을 항상 최상위에 표시될 수 있도록 해주는 작고 가벼운 유틸리티 입니다.
Deskpins 프로그램의 트레이 아이콘으로부터 핀을 하나 가져온다음 원하는 창에 클릭해서 찍어두기만하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찍어둔 창을 항상 화면에서 최상위에 나타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DeskPins130.zip


설치


설치는 별다른 과정없이 간결합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다음 (약 96KB)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다음만 눌러주면 시스템에 바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시간도 짧아서 몇 초만에 바로 설치됩니다.
프로그램 배포 웹사이트에서는 Windows XP까지만 지원된다고 적혀있었지만, 테스트해보니 Windows 7에서도 별다른 문제없이 잘 동작되는듯 합니다.


사용 방법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시스템 트레이 영역에 아이콘 형태로 프로그램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능을 사용하려면 시스템 트레이 영역의 Deskpins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클릭하고나면 마우스 커서 모양이 핀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핀 형태로 변한 마우스 커서를 고정시키려는 창에대고 클릭하면 핀 모양이 제목표시줄에 자리잡게 되고, 핀이 찍혀진 창은 항상 화면의 최상위에 표시되게 됩니다.





실제 동작화면





옵션 설정하기



작고 심플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동작이나 외관을 바꿀 수 있는 몇 가지 설정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핀의 붉은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경우 옵션창의 첫번째 탭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로 핀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창이 이동할때 고정된 핀이 어느정도의 속력으로 따라가야 할지 핀의 이동속도(Tracking rate)를 설정할 수도 있고, 트레이 아이콘을 한번 클릭했을때 핀 기능을 활성화할 것인지 혹은 더블클릭 했을때 핀 기능을 활성화할 것인지의 여부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창에대해 매번 일일히 핀을 고정시켜줄 필요없이, 프로그램이 실행될때마다 자동적으로 화면의 최상위에 나타나도록 하려면 Autopin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Autopin 기능 부분에 일일히 핀을 찍어주지 않고도 프로그램 실행과 동시에 창이 최상위에 표시되도록 규칙(Rule)을 추가해두면, Deskpins가 실행될때마다 해당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화면의 최상위에 놓이게 됩니다. 여러모로 간편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우스 클릭보다 키보드 단축키를 더 선호하는 경우, 최상위 표시기능을 단축키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론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이 간편한 기능을,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구현해낸 프로그램 입니다. 프로그램 용량도 그리 크지 않고, 시스템 리소스도 적게 차지하는데다가, 융통성있게 모든 버전의 윈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창을 최상위에 위치하게 해주는 다른 유틸을 사용해 보신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른 유틸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최종 수정일: 2009년 7월 4일, 19:39

서지스윈

누군가가 무언가를 시작하고 해낼 수 있는 기반을 'IT'로 전달하고 싶어 이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를 만들었고, 지금도 설레는 마음으로 밤낮 분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 사이트가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