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오늘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엽니다. “Fall Desktop Launch Event(데스크톱 관련 제품 출시 행사)”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인텔이 신제품인 9세대 프로세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어 i5, i7, i9 9세대 프로세서가 일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셈인데요. 인텔이 10 나노미터 공정의 캐논 레이크(Cannon Lake) 프로세서의 생산을 2019년으로 연기함에 따라 이번에 발표될 신제품은 기존 14 나노미터 공정의 제품을 개선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i9-9900K는 529.99 달러(약 60만원), i7-9700k는 399.99 달러(약 45만원), i5-9600k는 279.99 달러(약 31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이전에 유출된 정보​에서 9세대 코어 i9 프로세서가 8 코어와 16 스레드 사양을 채택한 최초의 i9 제품이 될 것이란 사실이 드러난 바 있는데요. 당시에 유출된 문서를 보면 코어 i9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16MB의 L3 캐시와 인텔의 UHD 620 그래픽 칩을 내장한 첫 데스크톱 제품이 될 전망입니다. 9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현재의 6 코어 보다 향상된 8 코어와 8 스레드 사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군요. 코어 i5는 6 코어에 6 스레드 사양일 것으로 보입니다.

▲ 인텔이 트위터에 올린 생중계 안내 공지


PC 제조 업계는 인텔의 새 제품이 AMD의 최신 라이젠 프로세서와 비교 했을 때 어느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일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이 오늘 행사에서 이와 관련된 정보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