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이벤트들이 작은 즐거움을 주네요.
오늘 티스토리에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때와는 전혀 다른 요상한 화면이 나왔기 때문이죠.
첨에 보고, "티스토리가 해킹당하다니!" 하고 경악했었는데...
잠시뒤에 만우절 이벤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
의외로 다른분들께서도 해킹당했다고 생각하신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입력되어 있는 샨새교 교주로 검색하면 앗! 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른 검색어를 입력했을때
뜨는 메시지 입니다.
미처 예상치 못했는데, 저렇게 딱 뜨는 메시지를 접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되더라구요.
티스토리의 기발함과 톡톡튀면서 탭댄스를 추는 센스를 맛보았습니다 :)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만우절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만우절 이벤트로 "사투리 번역기를 개발했다"
라고 메인화면에 띄워놓았더군요.
이미 다른분들께서 포스팅을 많이 해놓으셨지만, 전 뒤늦게 확인한터라
이때까진 몰랐습니다. 당연히 깜짝놀라서 클릭했지요.
(곧바로 들어갈 수 있는 주소는 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
입니다 ^^...)
보면서 역시 구글...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던걸까요.
알고보니 만우절 이벤트 였습니다...
보고나서 좀 허탈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보고 너무나 획기적이라고 느껴져셔
기대를 많이하고 링크를 찍었거든요.
하지만 구글의 낚시에 걸려든게 되어버렸네요;; (진짜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언젠가는 진짜로 개발되어 나오겠죠 ^_^?
파란닷컴도 빨간 색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로고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뻥이야~" 라는 문구가 뜹니다.
근데 임팩트는 좀 약하네요. (앞에서 봤던것들이 너무 임팩트가 컷기에..)
오픈블로그에도 들어가봤는데,
들어가자마자 신문같은데 하나 떡- 하니 뜨더군요.
알고보니, 역시나 반가운(?) 만우절 이벤트! 였습니다.
내용들이 재밌게 구성되어 있네요.
오픈블로그의 센스도 맛보았습니다.
이대로 글을 마치기는 아쉬워서,
보너스로 구글 한국 블로그에 포스팅된
"해마다 구글이 만우절을 맞이한 모습" 의 링크를 추가합니다.
구글이 해마다 만우절때 행한 이벤트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구글이 DNA를 스캔하는 음료를 개발했다는 이벤트와
로맨스를 찾아주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이벤트는 단연 압권이군요.
(구글 로맨스 페이지에 가서 자신의 프로필 업로드하기를 눌렀더니...
'하하하... 만우절 입니다. 정신적 충격을 입으셨나요? 그래도
소송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라는 메시지가 뜨네요. 또한번 미소가... ^_^)
다른 여러 사이트들에서도 작은 만우절 이벤트들이 있겠지요?
다 알 수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제 입가에 작은 미소를 번지게 해준
모든 사이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준비해주신, 모든 센스넘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꾸벅-)
정말 많이 신경쓰신거 같아요.
제게 작은 미소를 선사한, 상큼하고, 시원달달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만우절 이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하루가
이제 아쉬움을 뒤로한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P.S: 만우절 거짓말이나 다른 말보다는, '만우절 이벤트' 가 더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것 같아서 저걸 사용했습니다.
평소때와는 전혀 다른 요상한 화면이 나왔기 때문이죠.
첨에 보고, "티스토리가 해킹당하다니!" 하고 경악했었는데...
잠시뒤에 만우절 이벤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
의외로 다른분들께서도 해킹당했다고 생각하신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입력되어 있는 샨새교 교주로 검색하면 앗! 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른 검색어를 입력했을때
뜨는 메시지 입니다.
미처 예상치 못했는데, 저렇게 딱 뜨는 메시지를 접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되더라구요.
티스토리의 기발함과 톡톡튀면서 탭댄스를 추는 센스를 맛보았습니다 :)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만우절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만우절 이벤트로 "사투리 번역기를 개발했다"
라고 메인화면에 띄워놓았더군요.
이미 다른분들께서 포스팅을 많이 해놓으셨지만, 전 뒤늦게 확인한터라
이때까진 몰랐습니다. 당연히 깜짝놀라서 클릭했지요.
(곧바로 들어갈 수 있는 주소는 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
입니다 ^^...)
보면서 역시 구글...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던걸까요.
알고보니 만우절 이벤트 였습니다...
보고나서 좀 허탈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보고 너무나 획기적이라고 느껴져셔
기대를 많이하고 링크를 찍었거든요.
하지만 구글의 낚시에 걸려든게 되어버렸네요;; (진짜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언젠가는 진짜로 개발되어 나오겠죠 ^_^?
파란닷컴도 빨간 색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로고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뻥이야~" 라는 문구가 뜹니다.
근데 임팩트는 좀 약하네요. (앞에서 봤던것들이 너무 임팩트가 컷기에..)
오픈블로그에도 들어가봤는데,
들어가자마자 신문같은데 하나 떡- 하니 뜨더군요.
알고보니, 역시나 반가운(?) 만우절 이벤트! 였습니다.
내용들이 재밌게 구성되어 있네요.
오픈블로그의 센스도 맛보았습니다.
이대로 글을 마치기는 아쉬워서,
보너스로 구글 한국 블로그에 포스팅된
"해마다 구글이 만우절을 맞이한 모습" 의 링크를 추가합니다.
구글이 해마다 만우절때 행한 이벤트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구글이 DNA를 스캔하는 음료를 개발했다는 이벤트와
로맨스를 찾아주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이벤트는 단연 압권이군요.
(구글 로맨스 페이지에 가서 자신의 프로필 업로드하기를 눌렀더니...
'하하하... 만우절 입니다. 정신적 충격을 입으셨나요? 그래도
소송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라는 메시지가 뜨네요. 또한번 미소가... ^_^)
다른 여러 사이트들에서도 작은 만우절 이벤트들이 있겠지요?
다 알 수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제 입가에 작은 미소를 번지게 해준
모든 사이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준비해주신, 모든 센스넘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꾸벅-)
정말 많이 신경쓰신거 같아요.
제게 작은 미소를 선사한, 상큼하고, 시원달달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만우절 이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하루가
이제 아쉬움을 뒤로한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P.S: 만우절 거짓말이나 다른 말보다는, '만우절 이벤트' 가 더 성격을
잘 나타내주는것 같아서 저걸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