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점심 식사, 어디서 먹을지 아이폰으로 결정하기 - Kafoodle

어디에서 무얼 먹을지 결정하다 보면, 생각 보다 선택할 식당의 수가 많고 또 골라야 할 음식의 가짓 수도 많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이미 한 번 먹어 봤던 음식과 친구가 맛보기를 추천한 식당, 음식 사이에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게 되지요.

 

음식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거나 혹은 미식가인 경우 무언가를 결정하기 전에 모든 요소를 비교하고 저울질 하는 것에 아마 상당한 시간을 사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할 앱인 ‘Kafoodle(카푸들)’을 사용하면 이러한 의사 결정 과정이 훨씬 더 쉽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Kafoodle은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입니다. 앱의 크기는 약 5.5MB이며 iOS 5.0 버전 이상을 실행 중인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어디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정해야 할 때 좀 더 손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자신이 먹어 봤거나 혹은 마음에 들었던 음식의 프로필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그 음식을 먹었던 장소를 추가할 수 있고 그 음식의 가격, 그리고 음식을 어떻게 주문했는지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다른 사람이 추천한 요리와 음식점이 무엇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친구가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도 앱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록했던 모든 것들이 보관된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음식 항목을 골라 “Grublist”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의 플레이 리스트(Playlist), 재생 목록, 선곡 목록이라고 볼 수 있는 Grublist를 말이지요.

 


이런 방식으로 산뜻하고 깔끔하게 자신이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식사 경험을 즐겁게 포착해서 기록할 수 있는 셈이지요. Kafoodle을 일종의 가이드이자 ‘소셜 푸드 라이브러리(Social Food Library, 소셜 네트워크와 연결된 음식 도서관)’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편하실 겁니다. 기록과 검토를 통해 무엇을 먹을지 쉽게 결정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추천한 음식을 보고 새로운 식당, 음식을 발견하고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겠지요. 기록했던 음식 항목을 체크해 “To-Eat(나중에 먹을 음식)” 할 일 목록(To Do List)를 만들어 두면 이후 먹을 음식을 고르기가 한결 수월해 지겠지요.

 

이제 Kafoodle을 사용하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모든 기억들이 항상 손안에 있습니다.

 

 

특징

 

*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폰 앱

* iOS 5.0 버전 이상을 실행 중인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 가능

* 무엇을 어디에서 먹어야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줌

* 음식에 대해 음악의 재생 목록, 선곡 목록처럼 Grublist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줌

* 폰에 먹었던 음식 항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줌

 

 

다운로드

 

Kafoodle(카푸들) 다운로드 (무료):

https://itunes.apple.com/kr/app/kafoodle/id577471471?ign-mpt=uo%3D6&mt=8

 

 

공식 홈페이지

 

http://kafoodle.com


최종 수정일:
서지스윈

서지스윈

IT와 기술을 이해하고,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발견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윈도우(Windows), 맥(macOS), 리눅스(Linux), 스마트폰 앱, 웹 서비스, 기획 시리즈물까지.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더 많은 것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