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 뉴스! 다시 간만에 보는군요. 이번에 살펴볼 IT 분야 사건에는 어떤 게 있을지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코타나가 여러 운영 체제에 등장하고, 유튜브가 동영상의 메모를 떼내며, 블랙베리는 세큐태블릿을 내놓고, 구글 코드는 문을 닫습니다. 새로운 구글 스토어가 문을 열기도 했군요.

 

예,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IT 소식! 상영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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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코타나를 iOS와 안드로이드에도

 

 

이크로소프트(MS)가 코타나(Cortana)를 안드로이드와 iOS에 독립적인 앱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정통한 사람"의 말을 인용한 로이터 통신(영문)지디넷에 따르면 말이죠. MS는 인공 지능 프로젝트인 암호명 "아인슈타인(Einstein)"에 기반을 둔 보다 진보된 버전의 코타나도 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향후에 나올 코타나의 심장부를 맡는 인공 지능 기능은 아인슈타인 프로젝트에서 나온 "공간과 시간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작업 결과물"에 바탕을 둡니다. 따라서 차세대 코타나는 현재 있는 개인 비서보다 훨씬 더 많은 우리 삶을 추적할 수 있게 됐음을 시사합니다.

 

MS는 코타나를 윈도우 생태계 너머로 이동시키는 계획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새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지휘하는 MS는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죠. 기존에 있던 구글 나우나 시리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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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메모를 카드로 대체

 

 

부 유튜브 사용자가 남용한 결과 영상 곳곳에 붙어 감상에 방해가 되던 성가신 스티커 메모가 곧 과거의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후에도 다른 영상이나 외부 사이트에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훨씬 더 일관성 있는 모양과 형태를 갖춘 카드(영문)에 자리잡게 되죠.

 

새로운 카드는 '추가 정보 ⓘ (소문자 아이가 들어간 아이콘 버튼)'를 눌렀을 때 영상 아래나 한쪽 옆에 나타납니다. 실제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어째서인지 덜 방해되는 느낌이죠. 처음에는 작은 정보 상자 형태로 나왔다가, 시청자가 클릭하면 전체 카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기능은 플레이 리스트나 상품 판매 등 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도 있죠.

 

이전의 스포트라이트, 메모 기능과는 달리 유튜브 카드는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적용됩니다. 태블릿 시청자가 다른 영상을 보지 않거나 구독 링크를 누르지 못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유튜버(유튜브 사용자, 업로더)인 분은 바로 오늘부터 시작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 영상에는 더 늦기 전에 기존 메모를 카드로 바꾸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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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세큐태블릿 공개

 

 

랙베리(BlackBerry)가 세큐태블릿(SecuTablet)이라는 이름이 붙은 새 태블릿을 공개했습니다. 블랙베리 팬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실제로는 삼성 갤럭시 탭 S(Galaxy Tab S, 위 스크린샷에서도 볼 수 있죠)의 보안 강화 버전입니다. 한 때 명성이 자자하고 인기 있던 회사가 자체적으로 내놓은 새 이름의 제품은 아니죠.

세큐태블릿은 블랙베리(2014년에 인수한 Secusmart 기반)와 삼성, IBM 사이의 공동 노력을 통해 나왔습니다. 하드웨어는 순수하게 삼성이 만들었고, IBM은 특정 앱에 추가적인 보안 층을 더하는 "앱 래핑(App-wrapping)" 기술을 제공했죠. 세큐스마트(Secusmart)는 음성이나 자료 암호화를 담당합니다.

 

일반 사용자를 목표로 한 태블릿은 아니죠. 그 대신, 향상된 보안 조치 덕분인지 기업의 임원이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격이 왜 $2,380 (약 268만원)나 되는지 설명해주는군요. 과연 그만한 값을 하는 제품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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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코드, 곧 서비스 종료

 

 

구글이 자사의 구글 코드(Google Code)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개발자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올리는 저장소이자 협업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이었죠. 서비스 종료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누구도 더 이상 구글 코드를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상황인 것이죠. 적어도 처음 의도한 용도대로는 아닌 셈입니다.

 

구글 코드는 2006년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픈 소스를 내건 프로젝트를 담을 장소가 아주 드물었던 시기였죠. 하지만 이후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나고 더 나은 대안이 이곳에 진입했습니다. 깃허브(GitHub, 영문)소스포지(SourceForge, 영문)가 그 중 하나죠. 때문에 구글은 구글 코드가 더는 필요치 않다고 결정했습니다.

 

현재 구글 코드는 신규 프로젝트의 생성이 불가능합니다. 서비스 완전 종료를 향한 긴 여정을 시작했네요. 서비스는 2016년 1월 25일에 최종적으로 문을 닫습니다. 단, 프로젝트의 Tar 압축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기능만큼은 2016년 말까지 계속해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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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구글 스토어 열어

 

 

글은 현재 하드웨어 분야에 꽤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사의 넥서스와 안드로이드의 이름이 붙은 제품으로 가득한 전용 온라인 스토어까지 열었군요. 구글의 모든 기기를 이제 구글 스토어(Google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한 부분에 머물렀었죠.

 

구글 스토어를 열면서 회사는 "넥서스 폰과 태블릿, 크롬캐스트와 같은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넥서스 플레이어와 네스트 같은 보다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죠. 케이스, 키보드, 충전기 같은 액세서리도 구비해보세요." 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스토어는 각 제품의 큼직한 이미지와 깔끔한 소개 덕분에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넥서스 폰이 안 보이는 점만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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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이가 물어요! 오늘의 의견!

 


서지신

내일 전국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 벌써 밖이 흐린 것 같아요. 하늘에 구름도 잔뜩 끼어있는걸요. 꼭 일기 예보 때문만은 아니에요. 당장 타다다다- 샤아- 하고 쏟아지겠어요.

 

음, 전국을 봄비가 적시려나 보네.

건조해진 공기도 좀 좋아지겠지.


(서지스윈)

 


서지신

아, 맞다! 뉴스에서 미세먼지 이야기도 본 거 같아요!

이제 비가 와서 싹 씻겨 내려가면 그거 걱정 안 해도 되겠어요!

 

음, 어느 틈에 본 걸 기억하고 있었구나.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온다면 공기가 다시 상쾌해지겠지.


(서지스윈)

 

그럼, 오늘 소식에서 포인트를 짚어볼까!


(서지스윈)

 


서지신

예! 그럼 보고 계신 여러분께 질문 드려요!

유튜브 동영상에 스티커처럼 붙은 메모 대신 한 켠에 따로 마련한 공간에 나오는 카드 표시가 더 나은 기능일까요? 코타나라는 이름의 기능이 iOS나 안드로이드에 앱으로 나오면 갈아탈 생각이 있으세요? 구글 코드가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 아쉬우신가요?

 

오늘의 IT 소식을 보고 든 여러분의 생각을 아래 댓글에 남겨 알려주세요.


(서지스윈)

 


서지신

건강한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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