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는 분명 어느 정도 주류로 자리잡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요?

모든 증거들이 오픈소스가 오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이번해에, 40 퍼센트 정도의 컨퍼런스에 매우 큰 규모의
IT 부서나, 전통적인 기술적 회사들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반-오픈소스 진영이라고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 합니다.
 
마침내, 이제는 오픈소스가 돈을 벌게 해준다고
누군가를 확신시킬 필요가 더이상 없게 되었습니다.
Citrix 가 오픈소스 가상화 회사인 XenSource 를 얻었고,
Sun 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회사인 MySQL 을 얻은것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가 모든 비지니스 전략의 한 부분이 되는것도
어떻게보면 시간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다인가요?
사실 저는 MySQL이 공개로 가지않고 Sun 에 의해서
인수되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오픈소스 회사들이 그들 자신을 크게 키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레드햇이 있고 그리고.... 레드햇이 있네요..
오픈소스의 첫 큰 물결에 속했던 회사들은 이제 성숙단계에
들어서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숙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회사가 많지는 않은것같고
자립/독립으로 남은 회사는 훨씬 더 적은것 같네요.)


회사들이 커뮤니티를 지탱하기 위한 올바른 단계를 밟고 있는한

인수되는것이 최상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 비지니스를 형성할때에, 커뮤니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회사들이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그걸 볼때마다 '오픈소스라면 좀더 큰 무언가가 될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비록 오픈소스에 관심을 가진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현재의 오픈소스는 초기 개척자분들의 야심있는 목표를

완전히 실현해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오픈소스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더 많은것을 시도하고,

스스로를 좀더 확장시키고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쭉 오픈소스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설령, 제가 오픈소스에 몸담게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한쪽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과 같은 회사를 바라보면서

다른한편으로는 쉼없이, 계속 오픈소스를 바라보게

될것 같습니다 ^_^....



비록 아직 오픈소스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계속해서 애착이 가는 오픈소스가 궁극적인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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