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하루 하루 생활을 해나가면서
여태껏 제가 얼마나 편협했는지를 세상 실감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가 믿어왔던 여러가지 가치, 혹은 생각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생각과 가치들을 보게되고,
지금까지 믿어왔던 일들에 대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실들과
진실들을 알게되고, 또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깨닫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고
다시 한번 편협함을 경계해야 함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을 보았으면, 당연히 다른 한쪽도 보아야 합니다.
한쪽만 보고 다른 한쪽을 보지 못하는 것은, 새장안에 새를
가두는것과 같이, 자신을 틀안에 가두고마는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변화해 나가는
IT분야는 더더욱 편협함을 경계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한쪽만을 바라보거나,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거나,
옹호하거나 하기 보다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양쪽 모두를
바라보는 혜안을 길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협함으로 인해서, 돌이켜보면 너무나 많은
아까운것들을 놓쳐왔기에 마음의 귀를 열고 더 넓은 시각으로
모든것들을 바라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일이 아님을 알고는 있지만 편협함을 경계할때에
너무나 아깝게 스쳐버렸던 많은것들을 놓치지 않게됨을
분명히 알게 되었기에 지금 이 순간도 편협해지지 않고
양쪽 모두를 바라보기 위해 더 많은글을 읽고, 더 많은것들을 보고,
더 많은것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치 않고
발전적인 '지향'이 되도록 쉼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자신을 되돌아보며
편협함을 경계하려고 노력하는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Sirjhs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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