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식을 살펴볼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살펴볼 한입 크기 IT 뉴스에서는 구글을 밀어낸 파이어폭스와 인터넷 광고를 없애는 구글, 빙(Bing)을 향상시키는 마이크로소프트(MS), 무료 앱에서 '무료'자를 탈락시키는 애플, 모두에게 비츠 뮤직을 밀어붙이는 애플의 소식을 살펴봅니다.

 

그럼, 어떤 소식이 있었나 살펴볼까요?

 

 

 

한입 크기 IT 뉴스

파이어폭스, 구글 대신 야후 선택

 

 

질라가 파이어폭스의 기본 검색 엔진이었던 구글의 위치를 바꿨습니다. 5년간의 제휴에 따라 야후가 구글을 대체합니다. 현재 야후는 빙(Bing) 검색 엔진으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 옆으로 밀고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되겠군요.

 

야후는 미국에서만 기본 검색 엔진이 됩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얀덱스(Yandex), 중국에서는 바이두(Baidu)가 기본으로 지정됩니다.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구글이 기존 위치를 유지합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구글 기여자' 프로그램이 광고를 없애

 

 

글은 인터넷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웹사이트에서 광고를 보지 않고도 그 사이트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구글 기여자(Google Contributor, 구글 컨트리뷰터) 프로그램은 다달이 소액의 기부금을 기꺼이 지불할 사람에 대해 특정 웹사이트의 광고를 없애 줍니다 (영문).

 

구글 기여자(Google Contributor, 영문)에 참여하는 사람은 매월 $1 (약 1,100원)에서 $3 (약 3,300원) 사이의 금액을 냅니다. 이 사용자는 광고를 보지 않게 됩니다. 지불한 액수는 각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프로그램 관련 사이트 사이에 배분됩니다.

 

이번 첫 출시에서 구글 기여자는 매셔블, 사이언스데일리, Imgur, 더 어니온, 위키하우를 포함한 10곳의 온라인 매체와 시작합니다. 사용자는 천천히 추가되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초대장을 희망하는 사용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대기자 목록(Waitlist)에 등록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믿고 계시든지 간에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광고는 웹의 필수적인 한 부분이 됐고, 웹사이트가 운영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충당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그 누구도 자신이 사랑하는 컨텐츠가 계속해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즐겨 찾는 사이트에 금전적 지원을 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글 기여자가 가능한 하나의 해결책이 되겠지요.

 

프로그램이 처음 의도한대로 잘 진행되어 의미 있는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MS, 빙 배경 이미지를 HD로 향상

 

 

MS가 빙(Bing) 홈페이지의 몇 부분을 개선(영문)했습니다. 확실히 구글 사용자에게 대안 검색 엔진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빙(Bing)에 이뤄진 가장 분명한 변화는 고해상도 사진 배경의 등장입니다. 이제 모든 배경 이미지는 최대 1920 x 1080 해상도로 나옵니다. 각 사진은 화면 오른쪽 아래의 ⓘ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미 현지에서는 화제가 되는 기사가 세로 목록 형태로 나열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고, 화면 위에는 워드, 엑셀, 아웃룩과 같은 오피스 온라인 앱으로 연결되는 링크도 생겼습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애플, '무료' 앱을 '받기'로

 

 

플이 앱 스토어에서 "무료"라는 단어를 없애고, 대신 이전의 무료 버튼이 있던 자리에 "받기"라는 다소 낯선 버튼을 넣었습니다. 앱은 여전히 예전 그대로고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지만, 다운로드 버튼에 표시된 단어만 변경됐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프리미엄(Freemium,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지만 추가 기능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과금 방식) 앱을 둘러싼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무료인줄 알았는데 결국은 비용을 지출하게 되니,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야기죠. 최근 애플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가 앱 내 구매하는 바람에 요금 피해를 본 부모들에게 3,250만 달러 (약 346억원)를 환불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변화로 혼란이 오지 않길 바라며 어떤 분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무료 앱요? 여전히 무료입니다. 단지 '받아야' 할 뿐입니다. 앱 내 구매요? 여전히 무료가 아니니 적절히 쓰세요." 더 나은 말이 생각나지 않아 이 말로 대신해야겠어요.

 

 

한입 크기 IT 뉴스

애플, 비츠 뮤직 밀어붙이기

 

 

플이 iOS 기기를 사용 중인 모든 사람에게 비츠 뮤직(Beats Music, 혹은 비트 뮤직)을 밀어붙일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뉴스24와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비츠 뮤직 앱이 향후에 있을 iOS 업데이트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모든 사용자의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 탑재되는 셈이죠.

 

애플이 올해 초 비츠 뮤직을 30억 달러 (약 3조원)에 인수한 이래 비츠 뮤직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초기에 나온 소문은 애플이 비츠 뮤직 전체를 없앨 계획임을 시사했지만, 이번에 나온 새로운 소문은 회사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두 배로 늘릴 거라 암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OS 홈 화면에 비츠 뮤직 앱을 위한 영구적인 장소가 마련되는 이상, 새해가 되면 좀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겠지요.

 

 

한입 크기 IT 뉴스

지신이가 물어요! 오늘의 의견!

 


서지신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구글이 광고를 없애도록 기부해 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해진 빙(Bing)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애플이 모든 사람의 기기에 비츠 뮤직을 기본 탑재하는 게 옳은 결정일까요?

 

지신아, 이야기하느라 목마르지 않니? 자, 여기 녹차. (녹차를 건네며.)


(서지스윈)

 


서지신

어? 녹차다! 저 녹차 완전 좋아하는데! 헤헤. 잘 마실게요! (꼴깍- 꼴깍-) (후루룩- 후루룩-) (홀짝- 홀짝-) 크아-. 전 이런 따스함과 은은함이 좋아요!

 

그래. 잘 마셨니?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구나. / 오늘 IT 소식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아래 댓글 부분에 남겨 알려주세요.


(서지스윈)

 


서지신

크하-. 건강한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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