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근 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건강 서비스인 헬스와 웨어러블 기기인 밴드가 공개됐고, 구글이 이메일에 대한 자신들만의 접근 방식을 담은 새 앱 인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수치로 봤을 때 윈도우 폰은 오르지 못하고 오히려 아래로 조금 내려갔고, 트위치에서는 게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 생중계를, 그리고 유튜브는 60fps 영상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최근 있었던 IT 소식을 한 번 살펴볼까요.

 

 

 

매거진 읽어주는 팟캐스트

 

 

‘서지스윈 @IT. 블로그 매거진.’ 에서 진행하는 "매거진 읽어주는 팟캐스트" 입니다!

매거진 읽어주는 팟캐스트에서는 '서지스윈 @IT'에 올라온 다양한 내용을 팟캐스트 형태로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한입 크기 IT 뉴스

MS, 건강 위한 서비스와 밴드를 함께

 

 

MS가 마이크로소프트 헬스(Microsoft Health)를 공개했습니다. 급성장 중인 건강과 운동(헬스와 피트니스) 분야 시장의 제어권을 놓고 맞서 싸울 후보로 내놓은 서비스죠.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와 함께 할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밴드(Microsoft Band)도 나왔습니다. 건강 상태와 운동 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영문)는 전 세계의 건강과 운동 정보를 한데 모아 분석하기 위해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MS가 이 시장에 지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헬스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폰 모두를 지원하며, 이 세 가지 주요 모바일 운영 체제를 위한 앱도 쭉 개발되어 왔습니다. 지금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는 마이크로소프트 헬스를 응용하는 첫 번째 하드웨어 제품입니다. 24시간 하루 종일 착용하고 다니며, 심장 박동 수, 걸은 걸음 수, 보폭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웨어러블 기기에서 표준에 가깝게 일반화되고 있어서인지,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알림도 내용과 함께 표시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의 가격은 $199 (약 20만원)이며, 어제부터 미국 전역에 걸쳐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구글, 인박스 앱으로 이메일 재발명

 

 

구글이 현대 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이메일을 재발명하기 위한 시도로 인박스(Inbox) 앱을 공개했습니다. 인박스는 여전히 전자 우편을 주고 받는 이메일 앱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현재 생활 방식에 더 맞는다고 구글이 믿는 이메일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인박스는 메일을 받자마자 각각의 묶음(으로 정리해주고, 메시지마다 담겨있는 핵심 정보를 강조해서 표시합니다. 메일 별로 알림을 지정할 수도 있고, 이후 시간이나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메일을 감출 수도 있습니다. 인박스의 동작 방식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이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인박스는 초대를 받아야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은 1차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입니다. 산업계 관계자나 유명 기술 분야 기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대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한발 앞서 사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inbox@google.com으로 메일을 보내 초대장을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영문).

 

 

한입 크기 IT 뉴스

윈도우 폰, 여전히 힘겨운 점유율 확보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주목 받던 윈도우 폰이었지만, MS의 모바일 운영 체제가 여전히 안드로이드와 iOS와의 점유율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칸타르 월드패널 컴테크(영문)가 자료를 공개한 덕분에 최신 스마트폰 판매 통계를 알 수 있게 됐네요.

 

지난 3분기가 끝나는 2014년 9월 무렵, 윈도우 폰의 시장 점유율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년 보다 떨어졌습니다. 윈도우 폰의 점유율은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0.3% 떨어졌고, 중국에서는 2.8%, 그리고 호주에서는 3.1% 하락했습니다.

 

이런 경향에서 유일하게 예외인 곳은 일본과 이탈리아인데, 두 곳 모두 윈도우 폰의 점유율이 각각 0.2%와 1.5%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참고로 덧붙이면, 일본의 아이폰 사랑은 다소 식은 걸로 보입니다. iOS의 시장 점유율이 15.9% 감소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로 이동했습니다.

 

이런 수치들은 MS와 윈도우 폰 마니아를 다소 가라앉게 만들지만, 윈도우 10이 수 많은 시스템 환경에 걸쳐 MS 운영 체제를 통합해서 모든 걸 바꾸려 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폰을 떠나 보내고, 윈도우 10이 새롭게 자리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트위치, 게임 개발 중계 추가

 

 

게임 생중계 사이트로 유명한 트위치(Twitch)가 새롭게 '게임 개발(Game Development)' 분류를 추가했습니다. 실제로 즐기기 보다는 게임과 모드를 만드는 사람이 출연합니다. 최근 아마존에 인수된 트위치는 지금까지 게임 하는 모습을 생중계 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분류는 게임 솜씨와 기량을 세계에 보여주기 보다는 그 이면에서 게임 개발을 진행 중인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입 크기 IT 뉴스

유튜브, 60fps 영상 지원 추가

 

 

유튜브가 마침내 60fps(Frames Per Second, 초당 재생 수)로 재생되는 영상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습니다. 60fps 영상 재생 지원은 올 여름 무렵에 이미 예정됐던 기능입니다. 이제, 실제로 적용된 영상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60fps로 재생되는 영상은 30fps나 혹은 50fps로 재생되는 다른 영상 보다 훨씬 더 부드럽게 보입니다.

 

60fps로 재생되는 새로운 유튜브 영상을 실제로 보려면, (크롬에서) 위에 삽입된 영상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톱니 바퀴 설정 아이콘을 누른 후 "품질" 설정을 "720p60"나 "1080p60"으로 바꾸고 보세요. 눈 앞에 펼쳐지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영상의 시각적 향연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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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이가 물어요! 오늘의 의견!

 


서지신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구글 인박스의 접근 방식이 마음에 드시나요? 혹시 위에 있는 영상 말고 (새 기능이 적용된) 다른 영상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소식해 드린 소식을 보고 떠오른 여러분의 생각을 아래에 남겨 주세요.


(서지스윈)

 


서지신

건강한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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